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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과거얘기] 너무 늦어버린 탈모관리

  • 8년 전

  • 4,563
39
저는 지금 20대 후반이 되어가는 남자입니다. 제가 탈모가 오는 것 같다고 의심을 한 때는 아마 중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집안 갈등과 여러 가족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는데 어느 날 평소처럼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머리카락이 유독 눈에 많이 보이길래 머리가 빠지는 것 같아 이마를 보니 넓어보인다고 느꼈지만 사실 이 때만해도 별로 큰 신경은 쓰지 않았었는데 고등학교때 올라가서부터는 앞머리와 윗머리에 힘이 없는 게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줄었다고 생각해서 무신경하게 그 때부턴 모자를 자주 쓰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이마를 다시 본 적이 있는데 이마가 휑한 느낌이 들고 M자로 양쪽 끝이 이미 깊게 되어있는 게 보였습니다.

그러고부터 탈모용 샴푸쓰면서 트리트먼트까지도 시작하게 됬었는데 잠시 좋아지는 것 같다고 느낀게 머리에 볼륨이 생겼어서 괜찮아졌다고 생각하고 대학에서는 M자 끝을 열심히 가리고 다녔습니다. 모자로 가리고 앞머리로 가리고... 이렇게 가리고 다니다가 군대다녀와서 여러 일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신경을 또 못 썼다싶어 어느 날 또 이마를 까서 확인해보니 M자의 양쪽끝 모두 엄청나게 올라가버려서 어찌해야 될 지 몰라 그냥 숨기면서 지내다가 비절개 모발이식 정보와 대다모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보고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정보도 알아가며 관리를 하기위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대다모회원님들의 건승을 빌며 득모하시길바라고 적다보니 길어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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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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