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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 24년 전

  • 1,293
0
학교에 갔다가 집으로오는 지하철을 타고 오고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한 1년 전이죠. 지하철에서 앉아 오는데 맞은 편에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앉아있더군요

그런데 여자가 한번 씩 웃더니 남자귀에다 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자가 대머리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아무래도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속으로 불끈 거리는데 함부로 말할 수도 없고...

여자가 남자 이마까지 올려보고 참 열받더군요. 나는 화가 나는 속을 누르고 지하철에서 내렸습니다.

지금 저는 27살인데 그때가 26살 될때였습니다. 저는 M자형에다가 정수리에서 앞머리까지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좀 빠져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반짝이는 아니고 두피가 훤히 보였죠. 정말 가슴 아파더군요

여자 따귀라도 한 대 때리고 싶더군요. 그 당시에는 저는 홈쇼핑에서 나오는 모발력을 바르고 있었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도움은 되지 못하던군요. 그래서 모발이식이라도 할 생각으로 경북대 병원에 갔는데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보기에는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완전히 완쾌는 아니지만 이정도에서 좀더 나아진다면 수술을 굳이 받지 않아도 될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탈모로 고생하는 여러분. 특히 젊은 남자분들. 희망을 잃어버리지 말고 당당해집시다. 그리고 늦기 전에 병원에가서 전문의사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암도 고치는데 대머리를 치료못하겠습니까?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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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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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