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배가 꼬시는 바람에 지하철타고 '사상 온천'에 댕겨왔슴다(여긴 부산)
걍 찜질방갈려고 나섰던건데...사상온천 엄청 좋더군요..
목욕탕은 완전 롯데월드더군요...
제가 목욕을 좋아해서 너무 신나더군요..
요샌 목욕탕도 테마가 잇더군요..폭포탕..약초탕..황토탕..
전 머리에 좋으라고 폭포수로 머리 지압도 하고 황토물로 마사지도 하고
혼자 신낫엇지요..
글고 찜질방에서 만화책보고 피시도 하고 땀빼고 나왔더니 피부가 미스코리아입니다.
괜시리 머리도 개운한거 같고요...
이상한게 공중목욕탕서 머리말리면서 드라이질 할때 가장 숱이 많아보입니다..조명발인가?
그래서 전 중요한 만남있을때 항상 목욕탕가서 머리 감고 손질합니다..^^
아 글고 어제 밤에 르네시때 앞 간이공연장에서 댄스팀들이 공연하데요..
진짜 멋져보이던데...아 어떤 슽넘치는 친구가 헬멧도 안쓰고 걍 마루바닥에다
헤드스핀 돌던데.. 저러다 머리 모공 다 닳는건 아닌지 걱정이 됬습니다.
아무튼 피서 못가시는 분들 걍 찜질방가시는거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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