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저도 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 98년 그러니까 대학교1학년때 남성형탈모판정받고 돌아버리는지 알았습니다.
1학기땐 얘들하고 잘어울리고 잘 놀고 그랬는데...
2학기땐 외톨이가 되서 혼자 돌아다녔죠...
남들이 외톨이를 만든게 아니고 제가 스스로 그렇게 됐어요
오직하면 얘들이 저보고 "너 왜그러냐" "제 요즘 이상하다" "얘가 좀 변했다" 할정도로 성격이 확변했죠
제대한지 2달정도 밖에 안되지만 현역을 가신다면 진짜 좋은 기회입니다.
전 제대 5개월전부터 치료한게 지금 많이 후회가 되는군요
군대에가면 여자도 없고 같은 사람 맨날쳐다보고 사니 탈모도 몇일 지나면 그냥 이상하게 안봅니다.
그러다 보면 마음이 헤이해져서 치료에 소홀하게 되죠....
군대가시면 훈련소에선 힘들겠지만 자대에선 꼭 치료해서 2년6개월이 지나 제대했을땐 탈모로 부터
벗어나시길....
그리고 너무 걱정마세요 2년6개월이란시기안에 분명 완치약이 나올겁니다.
두타도 올해에 나오니.....
지금은 어떻게 현역에 들어갈것인가가 최대의 관심거리군요
머리빠진다고 집에서 놀고먹으면 살밖에 안찌죠
전 제대하고 4kg빠졌는데.....
군대에 가면 밥 3끼만 잘먹어도 살이 찝니다.
훈련소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자대에서 식사량 조절하세요
전 특별히 강도높은 운동도 안하는데 4kg이나 빠진걸 보면 짭밥의 칼로리가 얼마나 높은지 짐작이 가는군요
힘내세요 그리고 한번만났으면 하는군요 나중에 휴가나와서라도.....
전 청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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