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험담이 님께 큰 힘이 된다니 기쁘네요.
이번엔 식사에 관한 질문이시군요.
먼저 훈련소에서는 식사조절이 사실 불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주는 대로 먹어야하죠.(최소한 제가 군복무 했을 때는 그랬습니다.)
그런데,훈련소에서는 조절이 가능해도 조금 달라고 하는 사람은
아마 한명도 없을걸요? 왜냐구요?
거기서는 왜 그리도 항상 배가 고픈지..
밥먹고 돌아서면 금방 또 배가 고픕니다.
그리고 식시시간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빨리 먹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밥을 국에다 말아서 거의 씹지도 않고 삼키는 수준이었죠.
그래야 시간내에 겨우 식사를 마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훈련소에서 살이 찌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밥 이외에는 거의 먹는 것이 없고 워낙 생활자체가 타이트하거든요.
저도 정상체중이었는데 5kg이상이나 빠졌거든요.
다음은 자대배치 이후.
이때부터는 식사조절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모두들 훈련소에서 제대로 먹지 못한 탓에
자대배치 초기엔 많이 먹게 되면서 이때부터 살이 찝니다.
살을 빼고 싶으시면 자대배치 이후에 식사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쫄병시절엔 좀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고참이 되면 개인적인 시간도 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부대에서도 제대하기 전에 근육질몸매를 만들어서 나간
동기들이 몇명 있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좀 게을러서.. ^^
뭐,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는데도 누구는 자격증도 몇개씩 따고
몸매도 단단하게 만들고 말입니다..
그럼,님도 군생활 알차게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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