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젊은 남자입니다..
원래 가족들 모두 이마가 넓은 편이라 그 점은 인지하고 있었는데
군 제대 이후 엠자가 도드라져보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친가 외가 모두 탈모인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 너무 무서워
피나스테리드 계통의 약도 거금을 들여 먹고 좋은 샴푸도 미녹시딜도 사용했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저의 탈모에 대해선 큰 관심을 안두시고
학생 신분에 약값이 부담되는 편이라 샴푸와 나녹시딜 정도만 신경써서 사용하고 있어요..
경구복용약 탓인지 성욕이 급격히 줄어든 것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지요..
엠자 이마와 적은 앞머리 숱양으로 머리를 짧게 깎아야 앞머리가 덜 부각되는데
또 이마를 포함한 얼굴은 긴 편이라 앞머리 기장이 길어야 얼굴이 커버가 됩니다ㅠㅠ
윗머리를 길러 이번엔 반드시 이마를 가리고 다녀야겠다고 다짐 후 꾹 참고 있는데
엠자 부분이 비어보이는 것이 자꾸 눈에 띕니다ㅠ
친구들은 아무리 봐도 엠자 크게 잘 안드러난다고, 머리 신경 잘 안쓰인다고들 하는데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ㅠ
수술과 경구약은 엄두가 안나고, 나녹시딜을 바르면서 나의 운명인가보다하며 살아야하나 싶어요..
SNS 상에 떠도는 비오틴 광고를 속는 셈치고 먹어봐야할지...
그냥 푸념 한번 해봤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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