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여년간 참 재미있는게 뭔지를 깨닫는 시간을 살아왔다. 그래 긍정적으로 보면 저런 말이
되고 ,부정적으로 보면 참 저억같은 삶을 살아왔다.
논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공부를 한 것도 아닌. 한 마디로 2류 인생이었다. 물론 언제나
계집아이같이 더 나은 생활을 꿈꾸며 살았지만. 왕따도 당한 적이 있다.
부모님은 말잘듣는 내가 너무 사랑스러웠던지 성인이 돼도록 아이취급하셨다. 그 흔한 염색에도
기겁을 하셨고, 머리스타일도 옷도 언제나 부모님이 사다주셔따.
그렇게 세월은 흘러 영장이 날라왔다. 물론 그러기 약 한달전 하늘은 더 이상 인생을 그렇게
살지말라며 선물을 날려보내주셨다.
많이 변했다. 철부지기집애같이 부끄럼많고, 소심하고, 자기권리조차 주장하지 못하던 내가
이젠 어엿한 남자로 다시 태어났다.
이젠 누가 뭐라든 내마음대로 하고, 성질도 가끔 부리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세상이란게 갑자기
재미있는 곳으로 돌변했다. 누가 그랬던가. 조금만 비겁해지면 인생이 즐겁다고..그 전까지 나는
언제나 남의 눈치를 보며살아왓다. 집에서는 부모님 말 잘듣는 척헌 아이 ,밖에서는 온순하고 무진장
착한 아이. 그렇게 살아오며 느낀건데 세상은 참으면 쫄아서 그러는줄알고..웃으면 바보로 여기는
놈들이 꽤 많다는 걸 느꼇다. 학생인 내가 이러게 느끼는데, 하물며 사회생활이야..
갑자기 군대가기가 싫어졌다. 세상이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군대갔을 때 하늘이 주신 선물이
..내가 부담하기에 너무 커지면 제대후에 생활이 두려워서. 지금도 여자친구 한명없이 살아왔ㄴ느데..
하물며...
지금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우리는 지금 고난을 겨꼬 있는게 아니라, 행복을 위한
시험을 겨꼬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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