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가독성이 좋지 않을수있습니다.
전 선천적으로 M자 머리였습니다. 아주 어렸을때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중학교 3학년때부터 조금 신경쓰이기 시작하더군요.
한번 신경 쓰이니 묶음머리를 할때마다, 머리를 뒤로 쓸어넘길때마다, 바람이 정면으로 불때마다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였어요. 다행히도 머리를 푸르고 다닐때는 아무런 표시가 없지만 제가 좀 활동적인 편이라서 묶을 때가 많은데 그럴때는 솔직히 좀 부모님 원망도 했습니다. 언니는 예쁜 헤어라인 (=일자머리 )인데 난 왜 M자인가, 왜 M자머리가 우성이여야만 하지 이러면서요.물론 부모님께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여성분이라면 정말 공감하시겠지만 전체탈모가 오지는 않으니 숱이 없으면 붙임머리를 하던 피스가발을 붙이면 되는데 헤어라인이 M자이거나 넓으면 모발이식 말고는 답도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모발이식 알아보자니 여자는 거의 절개로 해서 너무 무섭고 비절개는 제가 아직 학생인지라 비용이 부담스럽고...(물론 비절개를 하기 위해 제가 돈을 모으고 있기는 합니다만) 어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좀 그렇고 털어놓기라도 하고 싶어서 대다모에 가입해서 글남겨봅니다.
첫번째 사진은 그냥 정면샷인데 머리 내리면 티 안나구요. 두번째 사진ㅎㅎ 심각해요.앞에 m자의 가운데 부분? 그쪽부터 눈썹까지(수직으로) 길이를 재보니 5~6센치미터로 적당한데 옆에 들어간 (파인) 부분이...34번째 사진인 좌우머리도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ㅠ
어서 빨리 돈모아서 헤어라인 모발이식 하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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