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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썼던 사람입니다. 쉐딩에 대해 쪽지로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m자랑 정수리 둘다 오는 상황에서 프페+미녹 조합으로 달린지 7개월차되네요
저는 치료시작한지 2주차?에서 1개월정도사이에 쉐딩을 경험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탈모가 아주심한편은 아니라서 남들처럼 머리가 100개씩 빠지니 이런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2주차쯤에 샤워하는데 머리가 엄청 빠지더라구요. 더 공포스러웠던건 머리를 슥 집어당겼는데 머리카락이 뽑히는 겁니다. 힘준것도아니고 살짝잡고 당기는데 그때마다 머리카락이 1~2개씩 계속나오더라구요.
10번당기면 10번다뽑히는 공포감.. 같은 부위당겨서 이번엔 괜찮겠지라는 희망을 가졌는데 손에는 또머리카락이 붙어있을때 희망마저 산산조각나며 가슴이 철렁내려앉는 기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복약중지는 하지않았습니다. 솔직히 두렵기도했지만 탈모가 심한상태는 아니었기에 이에 굴하지않고 계속 복용했더니 쉐딩도 끝나고 m자는 위에 링크처럼 많이 호전되더라구요. 정수리는 개선은아니지만 유지만되고 있습니다.(정수리가 더 잘 치료된다는데 개인차인가봐요)
결론은 쉐딩현상이 오더라도 좀 버텨보시기바랍니다. (저처럼 초기이신분들) 그리고 꾸준히 고독한 레이스를 하다보면 빛볼날이 오지않을까요?
* 다만 중증이상 진행되신분들에게 섣불리 계속복용하며 버티란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안그래도 별로없는데 계속 머리카락이 쉐딩일어나면 심리적압박이 얼마나큰지알고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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