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 아버지께서 머리숱이 없고 모발이 가늘고 힘도 없습니다. 그걸 제가 물려받았는데요. 그래도 예전엔 탈모냐는 소리 안들었고 저 또한 인지를 못했었습니다. 근데 자주가는 미용실에서 요 몇달사이에 갈때마다 숱이 없어진다 가늘어진다 정수리쪽이 휑해진다길래 원래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여친이 오늘 우연찮게 보더니 심각한거 같다고 사진 찍어 보여주는데 너무 휑하네요ㅜㅜ 쎄한 마음에 빨리 집에와서 누나에게 어떠냐하니 누난 머리카락은 촘촘히 다 있는데 너무가늘어서 휑해보인다고 담배를 끊어라 하고 탈모인 친구는 탈모 같으면서도 아닌거 같다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맥주효모, 비오틴10000, 비타민c 이렇게 몇달 먹어보고 그래도 나빠지는거 같음 병원 가보라는데
그냥 바로 병원가서 약받아 먹으면서 영양제 챙기는게 더 낫지 않나요? 아님 친구 조언대로 하는게 나을까요?
평소 머리카락 많이 빠진다고 잔소리하는 엄마 말도 그냥 무심코 넘 겼는데 그때 뭔가를 했어야되나 싶고 착잡하네요;; 잠도 안오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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