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제 머리 보시면 심한 탈모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5년 점 쯤에 마이페시아를 1~2년 복용하다가 중단했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심해지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이식을 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두피치료가 우선인것 같아서
6월부터 총 15회 진행하는 플래티넘으로 치료 시작했습니다.
보톡스 3회, 엑소좀 12회로 진행된다고 하셨고, 첫날에는 보톡스가 시작이였습니다.
두피에 주사 맞는게 아프다는 말도 있고, 엉덩이 주사도 아픈데 두피는 얼마나 아플까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참을만 했습니다.
물론 아예 아프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단 괜찮았습니다.
2회차 3회차 때는 엑소좀 맞았는데 걱정했던게 무색하게도 통증 괜찮았습니다.
이번에 치료 시작하면서 약도 다시 먹기로 해서 3개월치 한번에 처방도 받아왔네요.
꾸준히 하면 좋아질거라고 믿고 열심히 다녀보겠습니다.
다음에 중간 경과 체크할 때쯤 또 후기 써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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