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에 관한 고민부터 성공 사례까지 대다모 회원님들이 탈모치료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자유롭게 나누고 논의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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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 벌써 탈모진단 받았는데 나아질 방법이 없을까요..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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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남학생입니다.
일단 저희 친가에 유전탈모 있구요 할아버지 아버지 다 대머리에 가까우십니다 그래서 사실 저도 피해가진 못할거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근데 작년 고1 이맘때쯤부터 제가 느낄 정도로 앞머리 라인에 m자가 슬금슬금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탈모클리닉 하는 곳을 방문했는데 탈모일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클리닉을 하려고 했는데 가격이ㅜ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심하지는 않으니 나중에 생각해보자라는 이런 ㅆ 말도안되는 판단을 했어요..
결국 올해 초부터 심해지기 시작하고 병원에 가 탈모 진단을 받은 후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한 4달 정도 됐고 사실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나이에 이 정도로 탈모가 온다는게..ㅎ 저도 사실 어이가ㅜ없아요.. 이젠 미용실 갈때도 미용사쌤이 머리숱 없는거 보고 뭐라하시지는 않을까 쫄려하며 갑니다..

결론적으로..이미 빠지고 밀린 머리카락은 복구가 어렵다는 걸 알기에 지금 남아있는 머리카락이라도 지키려면 어떡해야하는지..그리고 괜찮은 탈모치료 방법이 있다면 (예를 들면 병원애서ㅜ하느 치료나 영양제같은거…) 알렺시먄 감사하겠습니다..
- 탈모약 복용 이외에 탈모치료에 관한 전 과정을 소통할 수 있습니다.
- 특정 병원의 상호명 표기는 불가하며, 초성 표기만 가능합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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