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님들
예전에 두피치료 시작하면서 시술 전 후기 남겼던 사람입니다.
벌써 치료를 시작한 지 시간이 꽤 지나서 이렇게 10회 경과 후기를 남기게 됐네요.
저는 원래 머리카락이 가늘긴 했지만 머리숱은 많았어서 탈모는 저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M자랑 정수리가 같이 진행되더니 어느 순간 정수리가 훤히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 병원 가서 진단받고 탈모약을 1~2년 정도 복용했었고,
약 먹는 동안에는 부작용도 없고 빠지는 것도 어느 정도 잡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게 되면서 약을 중단하게 됐고
확실히 약을 안 먹으니까 예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빠지기 시작해서
거울 볼 때마다 정수리 쪽이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이식까지 가기에는 아직 아닌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약물치료랑 두피치료를 같이 해보자는 생각으로 병원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처음 상담받을 때 원장님께서 M자도 있지만
지금은 정수리를 먼저 관리하는 게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두피 보톡스랑 엑소좀 치료를 병행해서 받기로 했고
약도 다시 두타랑 경구 미녹시딜 1/4T 같이 복용하면서 관리 중입니다.
솔직히 초반 1~2회차 때는 큰 변화를 느끼진 못했고
그냥 빠지는 게 덜한 것 같나? 이 정도 느낌이었는데
5회차 넘어가면서부터는 머리 감을 때나 말릴 때
예전보다 두피가 덜 비쳐 보이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지금 10회까지 받고 나니까
정수리 쪽 밀도가 확실히 전보다는 좋아졌고
모발 자체도 힘이 생긴 느낌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주사 맞는 건 처음엔 조금 긴장됐는데
생각보다 아프거나 불편한 느낌은 거의 없었고
이제는 그냥 편하게 받고 있습니다.
원장님도 매번 두피 상태 보면서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셔서
믿고 꾸준히 다니게 되는 것 같네요.
아직 완성 단계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치료 시작하기 전이랑 비교하면
정수리 쪽은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앞으로 남은 치료도 꾸준히 받아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관리도 계속 신경 쓰고 약도 다시 열심히 먹으면서 유지해보려고요.
저는 아직 갈 길이 좀 남았지만
중간 경과로는 만족하고 있고
다음에 또 변화 생기면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대다모 회원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ps. 사진은 10회 경과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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