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거울을 보다 정수리가 휑하게 빈 것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아
동탄 ㅎㅇㄹ에서 탈모 치료를 시작했다는 글을 남겼었는데요.
벌써 시간이 흘러 그 대장정의 마지막인 9회차 관리를 모두 마치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초반에 보톡스를 맞고 두 번째 방문 때 도노셀 엑소좀 관리를 받으면서
눈에 확 띄는 숱 변화는 없었지만 모발에 묘하게 힘이 생기는 느낌을 받아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적었었는데요.
모두 마무리한 지금 가장 크게 느껴지는 변화는
머리를 감고 말릴 때 머리카락이 얇고 힘없이 바닥에 가라앉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손끝에 닿는 모발이 제법 빳빳하고 튼튼해진 게 느껴집니다.
모발 자체가 힘을 받으니 푹 꺼져 있던 정수리 볼륨이 자연스럽게 살아나고
휑하게 비어 보이던 두피가 꽤 많이 채워져서 이제는 외출할 때 거울을 봐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요.
그리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 신기하게도
흰머리가 예전보다 적게 자라는 것 같더라고요.
과정은 모두 끝났지만 치료로 끌어올린 좋은 두피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방심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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