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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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착용샷 2탄~한번봐주실랍니까~^^
지난번에 첨 사진 올렸는데 회원님들이 넘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ㅎ
한번더 올려 보아요~ 폰카 라 화면이 노이즈압박 이해해주셈
아직 열정이 살아있는 꿈많은? 32세 청년입니다. 참고로 79년생 만32세죠^^
군복무시절 탈모로 인해 재대후 24살때 부터 면접을 보기 위해서 처음 가발을 접하게 되었죠 ... 첨느낀 그어색함과 괴리감이란..직장생활할땐 잘가지 않던 화장실에 시간마다 들락날락 거리며 머리 티나지 않았을까 하며 노심초사 하며 보낸 세월이 무색해질 즘...가발은 저의 이미지의 모든것이 되어 되어버렸습니다.
특유의 예민한 성격때문에 직장생활 2년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었는데.. 어느날 새로 발령받은 본부장님 과 회식2차 자리때 내머리에서 본드냄새 난다며 "니 가발아이가?"제머리를더듬더니 가발맞네~껄껄 ㅆㅂㅅㄲ 졸웃으며 직원들앞에서 개망신 당하고 거기여직원도 있었는데..ㅆㅂ 다음날 출근하니 직원들의 알수없는 입가의 미소와 본부장님의 니맘안다 하면서 동정의 눈길을 도저히 참고견딜수가 없어 그날 사표를 바로 던저버렸습니다. 이런 개같은 경험을 한번 당하고 나니 도져히 분하고 원통하며 가발을 착용하는 제자신이 죽고싶을 만큼 넘싫더군요... 갑자기 또 우울해지네요..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 했네요..
머 이런경험이 하신 분들도 있으실꺼라 생각됩니다. 나와 다른 남을 위한 배려심만 조금만 있음 되는것인데...지금생각해도 본부장 ㄱㅆㅂㅅㄲ죽여버리고 싶지만...한번 웃게 해줬으니 내가 주는 기쁨이 더크다 생각하며 잊기로했습니다^^
그이후로 이직후 회식자리에서는 절대 취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ㅋ 허점을 용납하면 힘들어 지니까요.ㅎㅎ
참고로 전 클립식 탈부착 쓰고 있으며 사진은 오늘 관리받고 찍은거고 오늘은 점장님이 뒤머리쪽에 힘을 더주시드라구요..고개를 돌릴때마다 약간 무게감이 들던데^^ 스탈은 맘에들었습니다~
현재 제가 착용하는 가발은 제가 착용해보고 손질해본것 중에 남들이 머라하건 가히 TOP이라 느끼고 전반적으로 좀더 패셔너블 해저셔 활력은 되찾았다고나 할까요ㅎ
가발은 가발일뿐이지만 본인과 잘맞는 업체 선정과 (이과정이 어려움) 실력있는 디자이너 분을 만난다면 모발에 가까운 스타일이 완성될수도 있다는 제짧은 지론이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가발에 도전하시는 모든횐님들 힘네시고 오늘도 힘찬하루를~퐈이아~~~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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