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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고백 했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b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는 가슴앓이를 오늘에서야 마무리 지었네요^^
결혼 약속하고 상견례하고 예식장 예약하고 뱃속에 제 2세가 들어서고야 말
꺼냈어요.
그만큼 쉽지만은 않았단 거죠.ㅜㅜ
1년 넘게 사귀면서 참 답답한 거 많았습니다.
불편한 것 또한 많았구요.
어째저째 잘 넘겼지만 결혼이 다가오니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저런 상처 얘기 하면서 하다보니 이해를 해주더군요.
역시 참 사랑스러운 여자 입니다.
진짜 진짜 많이 사랑해줘야 겠습니다.
물론 얘기만 하고 아직 저의 평범한 모습은 보지는 않았지만
방금도 문자가 왔네요.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캬~~~ '넌 참 멋진 여자다 사랑한다 죽을 때 까지'^^b
저 처럼 결혼을 앞두고 망설이신 다면 얼른 말하세요
언젠가는 말해야 하는 건데
'말할까 말까 말할까 말까' 요게 요게 더 답답하게 합니다.
걍 쿨하이 말하고 옛날에 상처 받았 던 얘길을 하시면 인제와서 어쩌겠습니까^^
속이다 후련한 밤 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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