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맞춤가발

[일반] Re: 가발에 관한 짧지만 중요한 진실 (체험에 근거)

좋은 글 감사 합니다. <br />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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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wrote: <br />
> 가발선택에 고민하시는 20, 30대 젊은 분들께 작은 제 경험담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br />
> 이왕 가발을 선택하신 분이라면 가발 선택에 좀더 신중할 기하시길 바랍니다. <br />
> 그리고 고정식과 착탈식은 분명히 장담점이 있습니다. 여기 올려진 게시판이나 정보사이트를 활용해 보셨으면 하네요. <br />
> <br />
> 많은 가발업체들이 자기 제품이 좋다고 자랑하니, 업체들의 선전만으로는 초보자의 경우 혼자의 고민만으로는 업체선정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br />
>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탈모증세를 보인 저는 이를 막기 위해, 인류구원을 위해 노력한 영화 "터미테이터"의 존 코너와 사라코너 모자에 비견될만한 노력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도 동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br />
> 늘 머리도 조심스럽게 감고 (심지어 물 온도까지 신경쓰고), 스트레스 안받기 위해 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생활하고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미 FDA가 승인한 제품도 2년간 사용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같은 방법을 활용한 제 동생은 아직까지 머리가 건재합니다. <br />
> 제 동생이 효과를 본다고 인정할수도 있지만, 자기 뒷머리를 이식해 직접 심기전에는 결론적으로 대머리는 유전이라는 점이고, 아직까지는 의약으로 해결할수 없다는 현재시점에서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br />
> 인간 제놈/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연구가 대머리에 원인을 제공하는 유전자에 관한 연구가 성공한다면 제 나이 40 이전에 해결될수도 있겠지만요. <br />
>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앞둔 저에게 있어 최후의 선택은 가발이었습니다. <br />
> 머리때문에 수술까지 받는다는 것은 용납이 되지 않았으니까요. 수술받느니 차라리 절에 들어간다라는 식이었죠. <br />
> <br />
> 많은 정보를 활용하고 직접 업체를 방문하고 사용하는 사람들과의 전화통화 등 다양한 루트를 활용해 업체를 결정했습니다. 업체 선정후에는 가격협상도 했죠. 100~150만원이 작은돈 아니잖아요. 100만원을 제시하는 업체에는 10~20만원, 150만원을 제시한다면 30만원정도는 할인을 받으셔야 덜 억울하실 겁니다. 그리고 비싸더라도 자연모로 만든 가발을 선택하세요. 싼 인조모발은 번쩍번쩍거리고 그냥 바로 티가 납니다. <br />
> <br />
>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헤어스타일 선정입니다. 가운데 가리마 기준으로 6:4 정도가 적당해요. 8:2는 완전히 모 탤런트, 개그맨, 가수 가발이 됩니다. 아주 어린나이라면 (고등학교 때 너무 스트레스 받은 대학 신입생이나 군입대 전 학생들) 5:5도 예뻐요. <br />
> 40대 이상 분들중 주진모나 류시원 헤어스타일은 사회적 지위상 용납할 수 없으며, 따라서 이마가 훤히 보이는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도 나이게 맞게 머리숱을 조정하신후 6:4 나 5:5 스타일로 하셔야 더 젊게 보이고 표시가 덜 납니다. <br />
> <br />
> 가발 제작이 되면 시술을 받는데, 일종의 미장원에서 하는 컷트죠. 정말 중요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분명히 얘기하세요. 대충얘기하면 헤어 미용사 마음대로 할수 있으니까요. <br />
> 일단 헤어스타일이 만들어지면, 가리마를 바꾼다거나, 대부의 알 파치노 같은 올백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여기서 불가능하다는 얘기는 그럴경우 가발이라는 표시가 날수도 있다는 예기입니다. 글쎄요 일반인에 경우 알 파치노 같은 올백스타일을 연출할 일이 일년에 몇번이나 될까요? <br />
> 일반적으로 가발은 앞으로 약간 머리를 내리는 스타일이 머리를 세우는 스타일보다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한때 몇미터 또는 센티미터 앞에서 가발 구별이 되느니 안되느니가 가발이 좋고 나쁜 하나의 기준이 된 적이 있었는데, 사실상 남녀가 키스 가능한 정도의 거리에서도 절대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br />
> 표시가 나는 질나쁜 가발이나 헤어스타일이 문제가 있는 것이며. 오히려 그런 가발이나 헤어스타일을 선택하신다면, 그로 인해 대인관계, 자신감회복을 위해 비싼돈 주고 착용하신 가발이 오히려 그런면들을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류시원, 주진모 스타일은 물론 머리길때의 김민종, 손지창 헤어스타일도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헤어스타일 선택에 신중을 기하세요. <br />
> 일단 기본 헤어스타일이 정해지면, 남자들의 경우 사실 옆머리와 뒷머리의 컷트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늘 같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마세요. <br />
> <br />
> 머리감는 문제는 처음에는 어렵지만 나중에는 힘 안들이고 할 수 있습니다. 숙달이 되니까요. 그리고 분명한 것은 가발도 머리가 빠집니다. 요즘 샴푸/린스 겸용 제품이 많이 나오니까, 머리 감을때 너무 힘주어서 빗질하지 마세요. <br />
> 가발의 질이 나빠져서 바꾸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특정부위가 지나치게 빠진다면 어쩔수 없이 교체를 하든 증모를 해야 하니까요. 증모의 경우, 여유 가발이 없다면 2주일 정도를 가발안한 상태로 학교든 직장을 다녀야하므로 다소 문제가 되겠죠? <br />
> 그리고 머리는 충분히 헹구세요. 종종 머리 두피에 피부염이 생긴다는 글이 게시판에 뜨는데, 글쎄요. 본드를 사용해 머리에 붙이는 가발은 어떻게 가발아래 부위를 감는지 저도 몰라요. <br />
> 제가 쓰는 것은 머리속을 헹굴수 있거든요. 요즘에는 이런식의 가발 제조업체들도 많다고 하네요.그리고 가발을 말리실때 가장 좋은것은 일단 물기를 제거한 후에 대충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만드신 다음 자연풍으로 말리시는 겁니다. 바쁘시다면 물론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시는 거죠. <br />
> 그리고 머리에 무스나 젤을 바르시면 나중에 머리감아도 잘 씻겨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적당량만 사용하십시요. <br />
> 그리고 에센스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여자들이 많이 바르죠. 저도 몰랐는데, 제 와이프가 알려주더라구요. 머리결을 부드럽게 해주고 헤어스타일 연출이 편해요. 물기도 금방 마르구요. 단 이것도 많이 바르지는 마세요. 머리가 너무 축축해 모여서 마이클 잭슨 머리처럼 되지 않을까. <br />
> 무엇이든 과다사용의 결과는 부작용입니다. <br />
> <br />
> 그리고 가발 사용후 머리가 더 빠진다는 내용의 글이 있는데, 어쩔수 없습니다. 가발때문에 빠질 머리라면 시간이 지나도 결국 빠질 머리인 것입니다. 머리카락은 빠지고 다시 납니다. <br />
> 빠지고 다시 안나니까 탈모자가 되는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영화 "넘버 3"에서 송강호는 배신, 배반을 버벅거리며 말합니다. <br />
> 여러분! 주인을 배신하고 떠나는 머리카락에 미련을 갖지 맙시다. 결국 바람과 함게 사라질 놈입니다. <br />
>  <br />
> 그리고 해외장기체류를 제외한 단기 여행이나 MT시 가발관리 고민되실 겁니다. <br />
> 농구 축구등의 구기종목은 문제 없지만, 수영장의 경우 "나는 죽어도 머리를 입수해야 한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타이트한 수영모를 반드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수영모없이 수영가능하다는 것이 업체들의 뻔한 거짓말이라는 것은 잡에서 머리 감아보시면 바로 체험하실수 있습니다. <br />
> 바다를 제외하고 실내수영장이나 실외수영장이나 수영모쓰고 수영하는 것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잖아요? 그리고 제 가발의 경우 (고정식) 수영모 벗을경우 헤어 스타일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유지시켜 줍니다. <br />
> 물론 처음에는 약간 눌리지만 그건 머리 많은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가발원상복귀의 법칙"에 의해서 시간지나면 원래 스타일로 돌아와요. 수영도 하지 않는데 수영모 쓰고 돌아다니면 답답하잖아요. <br />
> <br />
> 바람에 가발이 날라간다? 글쎄요, 트위스터가 한국에 상륙해서 직접 바람에 지면하기 이전에는.. <br />
> 참고로 어제 직장 동료들하고 MT겸 에버랜드에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과연 "독수리요새" 타도 내 가발이 무사할까? <br />
> 아시다시피 독수리요새랑 허리케인은 에버랜드 최고의 상품입니다. 실험에 최적이죠. 사실 가발하기 전에도 한번씩 타본적이 있지만. 가발을 쓰고 타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와본김에 도전을 해보았죠. <br />
> 독수리요새는 시속 85Km로 달리지만, 바람에 직접 노출되므로 체감 스피드는 그 이상이라는 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머리결 뒤로 다 넘어가죠. 실험 결과는? 싱겁게도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br />
> 화장실 가서 거울볼일도 없었구요 왜냐면 그냥 느낌으로 제 헤어스타일이 망가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으니까요. <br />
> <br />
> 제가 정보통신회사에 근무하면서 최근에 문제가 많은 초고속통신망 (ADSL, Cable Modem 등)에 관해 연구를 하고 있지만, 사실상 어떤 분들은 만족하면서 사용하시고 또 어떤분들은 거리에서 시위까지하고 계십니다. <br />
> 마찬가지리고 생각합니다. 모든 가발업체들이 모든 분들을 만족시킬수는 없을 것입니다. <br />
> 발모제를 선택하시든, 가발을 선택하시든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왕 가발을 선택하실 거라면 좀더 신중을 기하십시요. <br />
> 마지막으로 제가 선택한 가발업체에 많은 여자손님들이 오시는 것을 보았는데, 직원말로는 10명중 3명은 여자고객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남녀를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br />
> 제가 국민학생이었을때는 안경쓴 학생이 한반에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거의 10명중 7~8명은 안경을 씁니다.이제는 유전적인 측면을 떠나서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br />
> 인간 제놈/게놈 프로젝트 성공하면 탈모자 없는 세상이 되는 것이고, 실패하면 가발산업 및 발모제 산업 지금보다 번창할 것입니다. <br />
> 같은 느낌을 갖고 사는 여러분들! 우리함께 지켜보도록 합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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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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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헤어라인 수술만 N번째... 4번만에 완성된 헤어라인!!! 첫번째. A 헤어 10년전쯤 눈썹문신하러 갔다가 헤어라인 문신이 유행이라고 해서 즉흥적으로 받았던 헤어문신. 그 후 종종 사람들이 염색 약 묻었다며 닦아주는 해프닝을 겪으며 폭망 스트레스를 받던 중,  A헤어에서 첫 헤어라인 수술을 하게 됩니다. A헤어는 비추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지라, 다 적자니 손가락이 아프고, 그냥 남자분들 모내기하는 수술을 예상하시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머리숱이 매우매우 많고, 두꺼운 모발로, 이마가 넓은 것도 아니고, 헤어라인 또한 특이점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부자연스러운 문신을 커버하기 위해서 수술을 강행한터라, 모수 자체가 적었어요. 그런데 왠걸, 반곱슬에 미친 두께의 뒷통수머리를 집중적으로 양쪽 M라인에만 심어놔서 뭐랄까, 뿔이 난 것처럼 헤어라인이 솟아 보였어요. 스트레스만 남긴 슬픈 첫 경험이었죠. 두번째. B 헤어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인 성향도 외모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인은 각종 성형 카페를 뒤져 B헤어에서 2번째 수술을 결심합니다. B헤어의 경우 비포앤 애프터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터라 기대가 컸고, 원장님의 고집?스러운 상담스타일 또한 신비로워 보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내세웠던 포인트들을 기억하자면, 1-본원장님 직접 시술 / 2- 하루 2팀만 진행 /  3-수많은 수술 경험을 통한 만족도가 높다, 였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결론을 말하자면, 1-원장님 채취 후 중간에 다른 젊은 원장님이 오셔서 이식하심 / 2-하루 2팀만 진행한다는 점은 확인한바 없으나 지금 와 생각해보면 수술시간의 특성상 대부분의 병원이 2-3팀이상은 못 받는게 사실인 듯함.  / 3- 수술경험을 통한 기술적 만족도가 생착률과 직결되지는 않는 듯함.  회복기간이 끝난 후 원형탈모 비슷한 흉터가 가르마를 기준으로 듬성듬성 남았고 수술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세번째. C 성형외과 포기를 모르는 녀자인 저는, 2년여가 흐른 뒤 진짜진짜 잘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풍긴 C 성형외과에서 3차 재수술을 받게 됩니다. 음, 여긴 상담실장님이 너무 어리고 어설픈 대비 수술비용이 매우 비싸서 고민이 되긴 했는데 젊으신 원장님의 섬세한 상담 후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제 기억으로 수술비용이 (재수술이라 더 비싼 것도) 제가 당시 알아본 3군데 중 가장 비쌌어요. 1500모가 안됐었는데 거의 4-500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제가 어떤 근거로 수술비를 이렇게 비싸게 측정했는지 질문했을 때 상담실장님이 몹시 당황하시면, 병원정책이 그렇다, 어쩌구….여기에 사후 관리차원의 재생 및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었다면 저를 달랬던 것 같습니다. 여튼 결과는, soso. 나쁘지도 좋지도. 라인 면에서 개선된 점은 있었으나, 생착률이 좀 떨어지고,, 2차 리터치 비용도 다른 저렴한 병원의 첫 수술비용만큼 높았던걸로 기억나요. 그러나 굉장한 확신이 있었으면 리터치까지 진행했을텐데 그정도의 확신을 줄만큼의 만족도는 아니었던걸로. 네번째.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이제 본격적으로 대망의 4차 재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여러 차례 수술에 그 많던 머리숱도 타격을 입었고,, 그냥 살까… 하던 찰나에 모제림성형외과에서 가장 유명했던 원장님이 새로 병원을 개원했다는 소식을 건너건너 듣게 되었어요. 잠원동에 작고 예쁜 건물 전층을 쓰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였습니다. 포기하고 살려던 저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죠. 지인소개로 이서현 상담실장님한테 우선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여태 받은 상담 실장님 중 가장 덜 상업적이고 실제 수술과 관련해 이해도가 높아 보였어요, 늘 듣기 싫었던 재수술이라 비용이 높다, 생착률이 떨어질거다, 어려운 케이스다 라는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왜 실력있는 원장님을 만나는게 중요한지, 본원 원장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뛰어난지,  굉장히 설득력 있게 그리고 환자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참!! 그리고 모든 병원이 재수술의 경우 추가비용을 받았지만, 바람부는날에도 원장님은 재수술 케이스는 항상 더나은 결과를 보여주게 되어서, 보람있고 재미있다는 이유로, 재수술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재수술이면 당연히 추가비용 나오겠거니 하고있었는데, 정말 감동과 신뢰 포인트 였습니다. 저는 노컷 비절개로 상담을 받았고, 원장님이 직접 제 라인을 잡아보시고, 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해주시는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완성해주세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건, 말씀이 많지는 않으시지만, 전문가에 견해로 환자 본인의 취향을 절대 묵살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이전 여러 원장님들이 대부분 내가 전문가니까 내가 더 잘 알아 식의 상담을 해주셨다면 여기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설득의 과정을 할애해 주십니다. 그렇게 저는 2주전 수술을 마쳤습니다. 한 두 달이후의 경과까지 확인하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수술대에 누워서 다짐한게 있어요. ‘무조건. 지금의 내가 이 수술대위에서 느낀 점들을 후기로 바로 써야겠다.’ 수술시작의 모든 단계부터 원장님이 집도합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느끼시겠지만 다른 3번의 수술에서는 마취직전까지 원장님없이 대부분 소독을 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B 헤어의 경우 이식 도중 본원장님이 사라지시고, 다른(누군지 모르는)젊은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마취와 채취를 위해 머리를 테이핑하는 작업부터, 채취할 머리를 골라골라 자르고 채취하는 모든 과정동안 박수호 원장님이 집도하시구요, (아!! 참고로 저는 수면 마취를 안하고 국소마취만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다 정확히 기억합니다 ㅎㅎ) 이식할떄 느낌이 이전병원들과 달랐던건,,, 뭐랄까… 엄청 정성들여 꽂는 느낌? ㅎㅎㅎ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떄는 굉장히 빠르게 툭툭툭툭 심어졌다면, 박수호 원장님은 두피안에 최대한 신중히 꽂아 넣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받는 수술은 중간중간 흉살처럼 빈 곳과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 헤어라인 보정 수준이었기 때문에 모수가 5-600모를 예상했지만, 수술 끝나고 원장님께서 노컷인데 하다보니 모낭을 조금 많이 뽑아서 예전 수술 부위 사이에 더 많이 심어주셨다고 고백하셨다는…(복 받으실 거에요..) 가장 기억남는 포인트 2가지~!!! 1- 수술 중간중간 제가 다른 곳에서 수술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장님께 사후 관리 기계 같은걸로 서비스 넣고 비용을 더 받는 병원도 있더라 이래저래 수다를 떠는데,, 원장님께서 짧고 굵게 한마디를 하시더라구요 “ 수술 결과는 수술실 나갈 때 결정나는 겁니다.” 이때 뒷통수를 진짜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그게 맞는건데.. 회복을 도와줄 순 있겠지만, 모발이식의 결과를 수술이후 어떤 기계관리로 바꿀 수 있을까 싶었어요. 말씀이 많으시지 않으셨는데 당연하다는 듯 뱉으신 그 말 한마디가 너무 힘있게 들렸어요. 2- 이식이 다 끝나고 머리에 스프레이(식염수인듯)를 계속 뿌리시며 이식된 부분을 살펴보시는 과정을 꽤 오래하셨어요. 수술끝나고 머리감을때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다른 환자가 기다려도 ㅋㅋㅋ 매우 너무 꼼꼼히 그렇게 수술 마무리까지 하셔서 가끔 직원들 속이 터진다고 ㅎㅎㅎ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또 한번의 다름을 느꼈어요. 내가 해 놓은 수술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졌고 환자, 특히 저 같은 재재재수술의 환자에게 이러한 책임감과 섬세함이 얼마나 듬직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스프레이를 곳곳에 뿌려가면 피가 씻겨나가고 이식된 상태 곳곳을 한참 그렇게 확인하시고 얼굴에 뭍은 피까지 다 직접 정리해주시고, 제가 일어서서 거울로 디자인 보는것까지 다 함께 봐주시고 수술방을 나가셨어요. 첫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박수호 원장님한테 받게 되면 모든 모발이식 수술이 다 이런 줄 알 것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모발이식 4회차의 재수술을 걸치면서 수술비용만 2천만원을 넘게 썻어요. 4군데의 다른 (다 유명한)병원에서 수술받으면서 느낀바가 너무 많지만,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왜 첫 수술에 여길 몰랐을까…였어요. 그로 인해 저는 10년간 고통받으며 수천만원의 비용과 시간을 썻지만, 4번째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거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2주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 탈각의 기간이 오진 안았지만, 이미 수술이 너무 잘 됬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술을 월요일에 했고 수요일에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식염수를 엄청나게 뿌려준 덕에 붉은기 하나 없이 아무도 모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차에 경과를 보러가서 원장님을 뵜고, “이대로 잘만 자라주면 되겠어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처음이 아니라서 곧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 암흑기가 올거라는 것도 예상하고 있지만, 전혀 걱정이 되지않는건 왜 일까요? 혹시라도 저처럼 첫 수술에 아픈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묻따 ‘바람부는날에도’를 찾으세요. 여기는 단순히 머리를 심어주는 병원이 아니에요. 아팠던 콤플렉스까지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첫 헤어라인 수술을 고민하시는 누구라도. 화려한 병원시설, 장비 이런거에 속지 마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박수호 원장님을 만나면 재수술 걱정은 없을 테니.. 꼭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100% 사실이고,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세요. 답변 다 드리겠습니다. 이런병원은 더더더 널리 알려져야 해요. 이런 원장님들이 잘되셔야 해요. 정말. 나는이제…끝났으니까..ㅋㅋㅋ  병원 더더 바빠져도 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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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비절개 모발이식 받은지 6개월 지났습니다 6개월 경과 확인차 내원해서 검진 받고 왔는데 관리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앞으로도 관리하면서 수술 이전처럼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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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시술한지 8개월째 입니다. 샴푸할때 여전히 기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데 다행히 이식모가 받쳐 주고 있어요. 풍성하다는 만족이 조금 아쉬울때 시술전 사진을 봅니다. 시술전 사진을 보면 시술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시술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다보 회원님들 시술후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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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전후 사진입니다 소량이식했습니다! 원래 이식하면 이식모의 60퍼만 난다고 들었는데 저는 빽빽히 나서 아주 만족중입니다. 머리볼륨도 살아나서 좋구요 헤어스타일도 더 다양히 할수있어 좋습니다 니중에 한번 더 이식을 해도 리즈모를 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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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마음먹고 시간이 언제 지나려나싶었는데 1년이 금방지나네요ㅎㅎ 장기전이라고 생각하고 쭉 기다렸더니 이제는 헤어라인도 그렇고 모발 자체가 풍성해져서 너무 만족하고있어요! 저는 의심병도 많고 수술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생각을했던거같은데요 모디헤어 포함해서 여러군데 돌아봤는데 유화정원장님이 수술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디자인도 꼼꼼하게 잡아주셔서 믿음이 갔던거같아요ㅎㅎ 저는 옆라인 양쪽이 달라서 왼쪽라인 선택 시 2200모였고(애교머리 500모 포함) 오른쪽라인 선택시 3000모(애교머리 1000모 포함) 두가지 견적을 받았었는데, 최종적으로 3000모로 결정했네요! 헤어라인은 인위적으로 하게되면 진짜 이상하던데 여기는 디자인도 자연스럽고 애교머리까지 신경써서 심어주시니까 최근에 만난 사람들은 제가 이식한줄도 모르네요..ㅎㅎ 특히 옆라인이 비어보이고 점점 넓어지는게 고민이었는데 이식하고 나서는 얼굴도 작아보이는 느낌이랄까요? 만족도 최상이라 제 주변에서 이식한다고하면 무조건하라고해요ㅎㅎㅎ 이제 여름인데 당당하게 머리도 묶고다닐 수 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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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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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태생부터 m자 이마가 컴플렉스였습니다… 진작 못 한게 아쉬울정도로 너무 만족도가 높습니다. 약을 꾸준히 복용할테지만 나중에 혹여 더 헤어라인이 밀리더라도 꼭 여기서 보강수술 받고싶습니다! 원장님 한창 이쁠 나이에 더 이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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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탈모약을 7년째 복용하곤있었지만 올해들어 갑자기 탈모가 더심해져서 모발이식을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서울쪽으로 가서 받을라는 얘기들이 많았지만 서울까지 여러번 왔다갔다 하기도 부담스러운 와중 전주헤어로 병원을 알아보니 후기도 좋고 만족한다는 글이 많이 보여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정수리쪽 휑 해지는 고민과 점점 타고 올라가는 M자 탈모로인해 삼담을 받았는데 정수리쪽은 당장 모발이식을 받는거보단 약물치료가 제 지금 상태로 볼때 만족도가 높을거라고 말씀해주셨고 M자탈모 헤어라인 교정을 같이 진행하면 결과가 더 만족스러울거라는 원장님 말씀데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1년이 지나 완성된 결과를 봐야겠지만 이대로만 자리 잡힌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할수있겠네요 벌써 다른사람 머리통을 보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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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모발이식 수술 받은지 3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탈모로 정말 스트레스도 받아보고 자존감도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모발이식으로 정말 스트레스도 줄었고 낮아졌던 자존감도 되찾은 느낌입니다! 친구 추천 통해서 모든모 원장님께 수술 받았었고 친구도 원장님에게도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3개월차로 오랜만에 원장님 뵐겸 내원했었고 암흑기도 잘 지나갔고 모발도 문제없이 잘 자라고있다는 원장님 말씀듣고 더 안심이 되더라구요. 여전히 금주, 금연중이지만 이제는 별 생각이 안드는게 신기합니다. 그만큼 탈모가 사라지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수술 받기전에 가장 심각했던 M자 라인은 대부분 채워진 상태고 생각보다 길이도 금방 자라서 놀랐습니다! 아직 기존 모발이랑 기장 차이가 좀 있지만 조금더 시간이 흐르면 완전 자연스러워지겠죠??? 혹시 회원님들이 보셨을때 3개월에 이정도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저는 정말 만족하고있거든요! 이렇게 단기간에 해결되는거였다면 진작 모발이식 받을걸 그랬나봅니다^^ 모두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탈모에서 꼭 벗어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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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이식모가 벌써 많이 자랐네요. 일부가 빠진 건지 밀도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잘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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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너무 어색해서 많이들 쳐다봐요..그래서 라인 쪽을 족집게로 듬성듬성 뽑아봤는데 좀 나아요. 모델로 피부과는 잔머리 레이저 더 이상 안 한다고 해서 고민인데 루트 환희 이런 곳에서 해보신 분? 다나에도 레이저 있다는데 수술 시 병원에서 한번도 언급하거나 추천해준 적 없어서 별로..안 땡기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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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안녕하세요. 부산 포헤어에서 비절개 모발이식 받은 4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전두부 모발이식 2500모낭 이식 1년 2개월차 전두부 후기는 여기에 https://daedamo.com/photo2/568273 후기 남겼었고 정수리는 총 650모낭 심었고 이제 암흑기 지나 4달 되었습니다 부산 서면 포헤어의원 박상건 원장님께 앞서서 전두부 대량이식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수리도 큰 고민없이 원장님께 맡겨서 수술 받았습니다 암흑기 시기도 병원에서 꼼꼼히 잘 관리해주시고 한차례 경험을 해봤기에 느긋하게 암흑기 보냈던거 같고 전두부는 제가 거울을 보며 계속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정수리는 확인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제가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가족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계속 봐주는데 정수리도 하길 잘했다고 계속 말해주니까 기분이 좋고 역시 원장님 정수리도 잘하시고 믿고 맡기길 잘했습니다 제가 여태 잘한거 두가지 뽑으라면 결혼한것과 모발이식 받은걸 제일 후회가 없을정도로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산쪽 거주하고 계시는데 모발이식 알아보고 계신다면 포헤어 박상건 원장님 상담 받아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상담부터 결과까지 어느하나 빠지는거 없이 잘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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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안녕하세요. 모다올의원에서 홍준현 원장님께 모발이식 받아서 후기 올립니다. 저는 20대 중반부터 탈모임을 느끼고 약을 먹으면서 버티다가 자신감이 떨어짐을 많이 느끼고 두달전 부터 모발이식 수술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유명병원들을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중 모다올의원은 홍준현 원장님의 대형병원 근무 경력과 좋은 후기들이 있어서 이미 기대를 했었고 홍준현 원장님과의 상담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밀도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졌고 꼼꼼하게 디자인을 봐주신점과 제 질문에 너무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신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큰 수술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수면마취를 통해 극소마취를 진행해 통증이 거의 없이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술 분위기가 좋았고 직원분들과의 합이 좋아서 매끄럽게 진행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술 끝나고 죽을 챙겨주시면서 수술 후 해야할 가이드라인 알려주셨고 모르는점은 언제든지 연락해주시라해서 부담없이 연락할수 있었습니다. 수술 결과도 좋은거 같고 밀도도 원하는만큼 나올거같아서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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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어느정도 자리 잡아가는것 같고 이대로 유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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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대다모에는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와이프가 블로그에 제 탈모치료와 모발이식 경과에 대해 기록을 해놓고 있는데 댓글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주시고 정보도 물어봐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예전부터 알고 있던 대다모에 글을 짧게나마 적어보면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정수리와 M자 부위에 탈모가 있는 상태였구요. 정수리 탈모치료부터 시작을 했는데 4개월 정도 받고 나니까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대한 신뢰가 더 쌓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M자 탈모 견적도 받아봤는데 2900모가 나왔고, 삭발이나 절개 하지않는 비절개 히든컷으로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고 있는지라 휴가를 오래 낼 수 없기도 했고, 바로 다시 일상생활 해도 괜찮은 방법으로 하고 싶었는데 딱이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요즘에 페이닥터나 간호사가 수술하는 그런...문제들도 몇 번 뉴스를 통해 봤기 때문에 걱정아닌 걱정을 했었는데 국소마취로 하니까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었더라구요ㅎ 마취가 다 풀리고 나서 뒷머리쪽이 따끔한 느낌은 있었는데 많이 아프진 않았어요. 그리고 이식한 앞머리가 이따금씩 좀 간지럽긴 했는데 견딜 수준이었고, 2주 뒤에 내원해서 점검 받았는데 생착도 잘 된 것 같다고 하시면서 염증 생기면 곤란하니 샴푸로 깨끗하게 헹궈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암흑기 시작된다는데.. 걱정이 좀 되기도 하지만, 생착이 잘 된 것같다고 하시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않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암흑기 다 지나고 나서 다시 한 번 후기 들고 와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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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기록겸 올립니다 27일차 쯤 이식 부위를 털어주니 짧은 머리가 떨어지네요 역시 암흑기는 못비켜 가는 거 같습니다 머리카락이 제법 많이자라 다운펌을하고 머리 정돈을 했습니다. 사진이 계속 거꾸로 등록되는데 뭘까요..(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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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수술은 라인과 전두부를 했구요 현재 6개월 깊숙한 엠자에 많이 채워졌습니다. 더 좋아 질 거 같다고 하시는데 10월경과도 기대되네요! 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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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안녕하세요. 23년 5월13일에 모플러스 성형외과에서 비절개 4000모 이식했습니다. 어느덧 1년이 지나 병원 경과도 다녀왔습니다 회사 일정 때문에 부분삭발+무삭발 믹스로 수술했는데 원장님께서 다모낭 위주로 채취해주신 덕분에 뒷머리 볼륨도 거의 안줄고 좋습니다 밀도는 중간보다 살짝 낮은편이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수술이 정말 잘됐습니다 만족도 별다섯개 이상이에요 1년 지나 느낀점은 머리빨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수술전엔 앞머리 다 끌어서 내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당당하게 까고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곳 상담받고 모플러스 성형외과로 선택한 이유는 1. 성형외과 전문의 의사가 직접 채취,이식함 2. 라인을 무리하게 안내리심 (밀도+자연스러움 강조) 3. 원장님께서 빠르게 이식한다는 점 4. 1년 이상된 성공 후기가 정말 많음 5. 원장님과 소통 잘됨. 엄청 솔직하시지만 인간적이심 이정도입니다 꽤 오랫동안 눈팅하고, 상담 받고, 작년에 세곳 재상담까지 받고 어렵게 병원 선택하고 수술했는데 모플러스 성형외과로 선택하길 잘했다 생각됩니다. 수술 잘해주신 문민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만족도 1000000000%~! 지인들도 많이 소개했어용 ㅎㅎ ++대다모는 왜 동영상 업로드가 안되죠? 네이버 카페에는 영상을 올렸으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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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난 4월말 수술이후 술도 담배도 하지 않으며 하루하루 정말 조심히 보내고있습니다. 샴푸 또한 채취한 부위만 지문 샴푸를 하고, 이식 부위는 대부분 거품 샴푸만 하고 있다가 4주 이후부터 정말 조심히 지문 샴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암흑기가 일찍 오는건지, 4주 지난 시점부터 이식 부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다행히 빠진 머리카락을 보면 모낭은 같이 빠지지 않는지, 그냥 머리카락만 빠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암흑기때 이식한 머리카락은 다 빠지고ㅡ, 모낭은 두피에 남아 있다가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란다 하였으니, 모낭이 빠지지 않는 선에서는 신경쓰지 말고 샴푸를 해도될까요?? 오히려 빨리 암흑기를 겪는게, 머리카락이 더 빨리/길게 기를수 있는 방법일까요? (이식시 삭발을 하여 머리카락도 빨리 기르길 바라는 입장에서~~) 경험자분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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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루트에서 정수리 M자 모발이식 6개월이 되었네요 이제 암흑기도 끝나고 이제 새로운 머리가 자라고 있어서 비어 있는 부분이 채워지는걸 보니 마음이 편하네요. 정수리 부분은 사진 찍기 어려워서 대충 찍어 봤는데 앞으로의 경과도 좋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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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모모 성형외과 강동우 원장님께 모발이식 3900모(절개) 를 받은지 6개월차가 되었습니다. 현재 모발이 5cm 가량 자랐고 자라는 속도는 오른쪽 왼쪽이 다르긴 하지만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고 후두부 통증도 완전히 없어졌어요 시간이 빨리 지나서 헤어라인이 더 이뻐졌으면 좋겠어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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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