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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가발을 쓰면서. 느낀점
저는 1년정도 가발을 썼었습니다.
두개의 회사꺼를 썼는데, 다 중소기업 꺼구요.
가발이 저에게 자신감을 줬던건 사실입니다.
가발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몇가지 적습니다.
가발은 최소 2개이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1개가 관리 허술로 숱이 많이 빠지거나, 문제가 생길경우 as를 해야하는데 보통 수주가 걸립니다.
그 사이에 쓰고 갈 가발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발 회사에서는 보통 수명이 1년 에서 2년정도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건 개인이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틀리긴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가발 수명은 3개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가발 수명이란 숱이 빠지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가발이라는게 사람머리처럼 영양분을 공급받는게 아닙니다.2 개월 이상 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뻑뻑해집니다.
그리고 가발에 코팅이 벗겨지면서 빛에 반사되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은 아무리 염색해도 없어지지 않죠. 제가 가발을 4개정도 맞췄었는데 3개월 지나면 코팅이 벗겨져서 빛에 반사되기 시작합니다. 남들이 봣을 때는 머리가 엄청 빛에 반짝반짝 거리는 거죠.
모르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하지만 저 같이 이제 아는 사람들은 아무리 티가 안나도 그 반짝반짝 거리는것만 봐도 가발인지 알죠.
가발은 생각보다 훨씬 관리하기도 어렵고, 돈이 많이 듭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모발이식을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빠진 모발을 판단해서 별로 안빠졌다면 이식이 좋구요.
이식이 불가능할정도로 빠져있다면 가발을 써야하겠지요.
그리고 가발은 앞부분에서 볼때는 티가 안납니다. 뒷부분을 보면 가발인지 아닌지 구분이 됩니다.
뒷 부분의 모양이 있어요 그 부분을 어떻게 해주는냐가 정말 자연스러운 가발이냐 아니냐가 구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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