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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가발질문] 생애 첫 가발 무엇이 좋을까요?
대다모에 가입한 지도 몇 년이 지난 지금, 이젠 주변머리만 남고 정수리는 모두 사라져 뒷 머리를 끌어다가 앞으로 넘기며 버티는 것도 더 이상 할 수가 없는 지경에 다달았습니다.
오늘 먼저 대다모의 회원님들이 알려주신 대로 발품을 팔아 보고자 TV CF로 유명한 M사를 방문해 보았으나 광고에서 이야기 하는대로 초박피형(?) 0.01mm 스킨도 없었고 마치 가발만 맞추면 본머리와 동일하게 샤워하고 운동하고 할 수 있는 에어처럼 가벼운 가발도 없었습니다.
물론, 계속해서 발품을 더 팔아보아야 하겠지만 그 전에 몇가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첫째, 고정식과 테잎식(클립식은 제외) 둘 중 고민하고 있는데, 고정식도 눈팅을 하다보니 약품으로 인한 고정식이 아닌 결속 방식의 고정식이 있다고 하는데, 고정식과 테잎식 중 어느 것이 좋은지와 고정식 중 약품고정이 아닌 결속 고정은 어떤 방식이고 어느 업체가 있는 지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둘째, 가발을 착용하면 향후 계속해서 착용하여야 하는데, 스타일링을 위한 업체 방문은 통상적으로 며칠 주기로 하는지요? 참고로 저는 컷트를 위한 남성전용미용실 방문을 약 4주에 한 번 정도 했었는데, 자연스러움을 극대화 하려면 더 자주 방문하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셋째, 가발을 구매하는데 있어 여러 업체를 방문해 보아야 하겠지만 광고와 실제 방문했을 때 차이가 무척 커서 광고 거품을 어느 정도 걷어내고 실제로 가발에 대한 특성을 보아야 하는 지 무척 고민이 되더라구요.
유명한 H사나 M사 김찬* 가모 나름 이렇게 메이져 3대 회사라 알고 있었는데, 오늘 M사 방문 후 느낀 점은 정말 광고를 볼 것이 아니라 직접 방문해 보고 실제 제품을 보고 상담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사실, 한 6년 전 압구정동에 있는 김찬* 가모에서 160만원을 주고 클립형을 맞췄다가 스타일링 및 적응실패로 버려 버린 적이 있어서 무척이나 신중하게 됩니다.
업체의 현혹에 빠져 실제 가발을 사용하면서 감수하여야 할 점들이 무엇이고, 지속적인 사용에 있어 적응해야 할 점들이 무엇인지요?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업체의 광고 말고 실제로 가발을 쓰면서 불편하거나 일반적으로 감수하여야 하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하여 알고 싶고, 가장 실용적인 가발 타잎이 무엇인 지 궁금합니다.
너무 긴 질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첫 가발러의 삶을 살아야 하는 시점에서의 고민이니 예전 선배님들의 처경험(?)을 가감없이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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