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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7년차되려나....테잎식으로 쓰는 중인데 올려봅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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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같은 가발...-_->

저같은 경우는 상황이 약간 좀 다릅니다...
패션가발을 05년 친누나 결혼식때 쓰고 내팽게친 이후로 탈모라는것에 대해 고민하면서
중사로 08년도에 제대하기 한달전에 중소업체 가발을 접하고 현재까지 쓰고 있습니다.
해당업체에서 3년정도 일한 경험도 있고 두피관련에서도 2년가량 있다보니 제 머리상태를
너무 잘 알겠더라구요..그래서 모발이식은 계획도 안 잡았습니다...탈모범위가 좀 넓은 관계로...OTL
물론 지금은 다른일을 하고 있습니다..가발은 쓰고있지만 머리관련 업종에 종사하는게 아니라서
편하게 적을수있겠네요^^

가발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중에 클립식이 아닌이상 제모한 뒤에 거울을 보는건 상당히 많은 생각이
교차되실겁니다.왠 민둥머리가 거울앞에 서있는건가.....그때부턴 이제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너신겁니다.
제품을 착용하는데 여러방식이 있습니다.클립식/고정식/테잎식 기타 흔치않은 부착방식도 있구요..

우선시되어야할것은 본인의 생활형태에 맞춰서 부착방식을 고려하셔야합니다.
저는 테잎식쓰다가 고정식을 잠깐 경험해봤는데 도저히 쓰고 자거나 머리감는건 안 맞아서
3일만에 약품 발라진 제품을 바리깡으로 깎아서 뜯어낸 기억도 있습니다.
예민하신경우에는 고정식은 별로일듯합니다.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저를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가발이냐고 묻는경우는 없었습니다.
가발 길이도 짧은편이고 퍼머도 해서 손질도 편하게하는통에 제품 한개를 가지고
거의 3년정도를 쓰는편입니다.이게 테잎식의 장점이기도합니다.탈부착이라 손상이 적거든요.

고향 내려와서 생활하다보니 보통 관리는 본머리만 근처 가발업체가서 커트하고옵니다
제품커트는 초반에만 잘라놓으면 자라는게 아니니 본인머리카락만 주기적으로 자르기만 하니까
큰 불편은 없습니다.20살 이후로 미용실/이발소 가본게 12년이 넘었네요 -_-

본인이 노력하는만큼 따라오는게 스타일=자연스러움 입니다.
업체에서 스타일링해주면 당일은 너무 자연스러운데 담날 다시 하려고 하면 안되는건..
미용실에서 머리 잘랐을때 바라본 거울과 집에서 본 거울이 다른느낌이 나는것과 똑같습니다 =_=
시행착오를 거쳐서 이런 스타일 저런스타일 해보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게 중요하구요^^
저같은 경우 반곱슬 머리라 한달만 지나도 탈모 바깥쪽머리인 뒷머리는 북실북실해집니다.
가발길이는 늘 똑같으니 본머리만 주기적으로 잘라서 관리 잘하시면 부자연스러운건 없습니다.

테잎소모량은 일주일에 두번 세척하니 한번 사용에 바폰테잎 5장이니 일주일에 10장정도
한달에 30장~40장정도쓰네요.

전주사시는분이라면 저 아시면 아는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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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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