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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re] 가발 착용 4일째,, (사진도 올립니다.)

  • 20년 전

  •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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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 초에 가발을 맞추었습니다.
>원래는 6~7월에 맞출려구 했었는데,
>주위에서 하라는 무(유)언의 압력이ㅠㅠ;;
>
>가발에 대해서 알아 보다가.
>이곳 대다모까지 오게 되었구요~
>이곳에서 한 분의 글을 보게 되었고,
>그분의 소개로 한 곳을 알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도 소개해 주셨는데,)
>(그곳의 위치를 제가 파악하지 못해서,)
>그리고 그날 바로 계약을 했지요~
>이유는,
>누나들이 바로 계약을 해 버려서.ㅜㅜ
>솔직히 저는 다른 곳도 좀 더 알아보고자 했으나,
>누나가 그곳이 마음에 들어나 봐요~
>바로 계약을 하시네요^^
>물론 저도 그곳이 마음에 들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계약을 못하게 했겠죠^^)
>처음하는 것이라 이곳 저곳 알아 보고 싶었거든요~^^
>
>그렇게 계약을 하고서
>4월 말쯤 가발이 나왔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날짜을 예약하고 가기로 했었으나,
>제게 좀 좋지 않은 일이 생겨서,
>3일을 연기해서.
>5월 초에야 방문하게 되었죠~
>
>그리고 맞이하게된,
>나의 첫 번째 가발,
>내 머리카락을 다듬은 다음,
>가발을 씌우고..
>점점 다듬어지는,
>나의 첫 번째 가발,
>하지만 전 그 과정을 못 봤어요,
>안경을 벗으면 잘 안보여서,
>눈을 감아 버리는 버릇이 있어서,^^
>
>눈을 뜨고 안경을 쓰고 본 나의 모습은.
>솔직히 어색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제 머리는 짧았기에~
>앞 머리카락이 내 눈을 찌르는 기억은,
>대학때 이후로 없었기에~
>당황했죠 ^^
>
>누나들은 만족해하는 눈치였습니다.
>저는 조금 어색했지만요~
>
>이후 디자이너님(실땅님^^)께서,
>가발의 손질 요령이나.
>착용 방법등을 알려 주셨답니다.
>
>아~
>저는 탈착식(클립) 가발입니다.
>
>저는 들어갈때 착용했던 모자를 벗고,
>가발을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
>그리고 백화점에 가서 물품을 샀는데,
>무지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모두들 저의 머리만 보는 것 같기도 하고~ㅠㅠ
>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이리 저리 눈치를 살피는 저~
>다른 사람들은 신경도 쓰지 않은데 말이죠~ㅠㅠ;;
>
>다음날은 제사라서 집안 식구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
>역시나 저의 모습을 보고,
>모두들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제가 가발을 했다는 소리를 하지 않았거든요~
>
>집안의 분위기는
>어울린다.
>(가발인지)못 알아보겠다.
>잘 나왔다.
>이런 의견들이였습니다.^^
>
>그리고.
>배꼽친구들을 만나서 저의 모습을 보여 줬죠~
>애들의 반응은,,
>어색하다 (머리카락 있는 모습이 ^^)
>잘 어울린다
>(가발인지)못 알아 보겠다.
>등등 이였습니다.
>
>전반적으로 좋다는 의견이 많았구요~
>지하철이나 물품을 사기위해 들어간 상점에서,
>사람들의 눈치를 살펴 봤지만,
>저에게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
>그리고 버스나 택시를 타면,
>창문을 열어서 바람을 맞는 기분은,
>좀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
>
>그렇게 돌아 댕기면서 사진을 몇장 찍어 봤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저를 느끼면서,
>사진은 올려 놓았으니 보시구 판단하세요~
>(옛날 카메라폰이라서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이해해주세요~)
>
>
>가발 착용후 달라진 점은,
>
>첫째,
>캐주얼한 옷에서 탈피했다는 것이 크죠~
>이제는 정장스타일의 옷도 무난하게 입게 되었으니까요~
>(솔직히 모자를 쓰고 다닐때..)
>(경조사에 참석하기가 좀 뭐했거든요~)
>
>둘째,
>모자를 쓸때보다 땀이 덜 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바람이 좀 더 통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땀은 흘려요~^^
>
>셋째,
>거울을 자주 보게 되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거울이 있는 곳에서는,,
>자연적으로 머리에 시선이 집중되어 지구요~
>테이프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머리 스타일이 잘 되어있는지 보게 되네요~
>
>넷째,
>머리에 손이 자주 가게 되네요~
>모자는 신경쓰지 않고 쓰기만 하면 되는데,
>가발은 바람이 세게 불거나 땀을 흘리게 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앞머리에 손이 자연적으로 가게 되어지구요~
>땀때문에 머리카락이 붙으면 그것도 신경이 쓰이구요~
>
>다섯째,
>역시나 본 머리카락이 아니라서 조금 어색합니다.
>가발이 완전하게 커버해 줄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주변의 시선을 저도 모르게 살피게 되네요~
>아직 초보라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
>가발에 대한 저의 생각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금 더 지나야~
>더 만족하지 않을까 싶구요~^^
>
>
>불편한 점은,
>클립식이라서,
>클립과 연관되어지는 머리카락은 좀 아프네요~
>그리고,
>가발을 관리 보관하는 것을 아직 초보라서.
>이리 저리 해매고 있구요~
>가발 스타일도 잡아야 하는데~
>이곳도 좀 힘드네요~
>쓸때마다 중심과 수평을 잡아주는 것도 어렵고^^
>곧 익숙해 질 것이라 생각되어지지만,
>다른 선배님들의 충고와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무지 막지 감사하겠습니다 ^^
>
>아~
>제가 차를 타면 잠을 자는 버릇이 있는데~
>가발을 착용하고 난 뒤로,
>머리를 기대고 잠을 못자겠어요~
>불안해서^&^
>
>
>이것으로 저의 부족한 글을 마칠까 합니다.
>1~2달 착용후에 다시 글을 올릴께요~
>
>저의 부족한 글이.
>어려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밖에 비가 많이 내리는데요
>빗길 조심해서 다니시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탈모의 고민해서 해방되는 날이 어서 오면 좋겠네요 ^^
>
>
>
>
>부탁의 글..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발을 어떻게 관리 보관 해야 하는지.
>테이프는 어떤것이 좋은지.
>(제가 땀이 좀 많아서ㅠㅠ;;)
>클립의 위치를 바꿔 줘야 한다고 들었는데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기간은 어느 정도가 좋은지.
>그외 제가 알아야 하거나~
>알면 도움이 되는 것 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잘하셨어요 약간자르시고 무스로 마무리를 하세요 그럼 더욱 자연스러움이 연출됩니다 테잎은 가발샵에 있어요
사진으로는 너무 손질이 안된것 같아요 가르마을 너무 가르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타지도록 지도를 받으세요
전 구로디지털단지입구에 사는 탈모고객님들의 해소를 도와주는 도우미 입니다...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8:16:41 가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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