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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re] [사진포함] 중소기업 가발제품 사용기 두번째

  • 20년 전

  • 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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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아온 여름과가발입니다.
>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게.. 가발인들에겐 고통의 시간이 찾아오는군요..^^
>
>예전에 중소기업 제품 사용기 1편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제 아이디로 검색해서 보시길..
>
>주소 복사해서 붙이니.. 등록에 적합하지 않은 단어라고 나와서.. 처음 쓴글 다 날리는 어이없는 경우가..
>
>그래서 .간단하게만, 다시 써서 올립니다..ㅡㅜ
>
>사진을 두장밖에 못올려서.. 탈모 사진은 못 올렸습니다. 예전글에 있습니다.
>
>
>
>
>이번에 큰맘먹고 ( 아직 직장이 없는터라..ㅡㅜ) 새로 하나 맞췄습니다..
>
>지금 M사에서 한창 광고중인 헤어콘택트인가, 풀스킨인가..
>
>기본적으로 그 제품과 거의 똑같습니다..
>
>저도 이렇게 사진올리며,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혹시 아는 사람이나, 누가 알아보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
>
>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올리는건..
>
>제가 처음에 , 여기서 자주 거론되는 모회사에서 비싸게 맞췄는데, 제대로 쓰지못한게 너무 억울해서,
>
>저같은 피해자가 또 생기질 않길 바라는 마음때문입니다.
>
>이 게시판에서 자주 보이는 문장 ' 머리 빠진것도 속상해죽겠는데..' 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기 때문이죠..
>
>
>일단.. 지금 맞춘 제품은 구멍작업때문에 바로 공장으로 보낸상태라 아직 완전히 파악하진 못했지만.
>
>간단하게 장단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장점 1. 가볍다
>
>저는 기존 망사가발도 사실 그렇게 무겁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이 가발은 더 가볍더군요.
>
>부착하고 나서도 만져보기 전까진, 머리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정도입니다.
>
>
>장점 2. 이마라인이 자연스럽다.
>
>예전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원래는 앞머리를 내리는 스타일로 했었는데, 이 가발은 이마라인에 인피니티라는 접착제로,
>
>스킨을 붙여주면, 반투명한 스킨에 피부색이 살짝 비치면서, 거울 앞에 바짝 붙기전에는 티가 거의
>
>잘 안나더군요. 이 가발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
>
>장점 3. 적은 머리숱을 원하는 사람이나, 나이좀 있으신 분들 스타일이 가능하다.
>
>머리숱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머리가 많아지면 알던 사람들은 " 너 가발이지? " 얘길 듣게되죠.
>
>또..나이좀 있으신분들이 머리가 너무 빼곡해도 어색하구요. 그런분들이 쓰시기에 좋을듯합니다.
>
>
>장점 4.. 풀스킨임에도 통풍이된다
>
>풀스킨제품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거의 비닐입니다. 게시판에서도 '머리에 랩을 썼다고 생각해봐라' 라는 말이 나올정도죠
>
>이 제품도 재질은 M사의 그것과 거의 동일합니다만, 통풍을 위한 구멍을 내줍니다.
>
>그것때문에 공장을 보낸거구요. 아직 받진 못해서 그 효과에 대하여 미지수이지만, 제가 땀이 많은걸 아는 실장님께서도
>
>쓸만할거라고 하시는걸 보면, 결과가 조금 기대되긴 하네요.
>
>
>
>
>단점 1. 내구성이 떨어진다.
>
>일단 스킨 자체가 굉장히 얇으므로, 찢어질것 같은 느낌도 들긴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을듯하구요.
>
>제가 말하고 싶은건. '수명' 의 문제 입니다.
>
>제가 다니는 가발업체 실장님은, 일부 악덕업체에서 가발이라면 전혀 티가 안나고, 자기머리처럼 편하다는 식의 거짓말은
>
>절대 안하고, 사실대로 다 말해주는 타입인데, 이 가발은 8개월에서 길어야 1년밖에 못쓴다고 합니다.
>
>
>단점 2. 굵고 빼곡한 머리 스타일은 어렵다
>
>일단 이 가발에 들어가는 머리카락은 가늘고 숱이 좀 적습니다. 그래서 더 자연스럽긴 하지만.
>
>정말 많은 머리숱이나, 굵은 머리카락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아마, 불가능할듯 합니다.
>
>
>
>
>
>
>쓰다가 보니.. 장점은 4개 단점은 2개.. 마치 광고하는것처럼 되버렸네요..^^
>
>물론 이외의 장단점도 있지만,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머리를 감은후나, 모자를 쓰고난후에 딱 붙는등
>
>그런 부분들은. 이 가발 자체의 문제가 아닌, 망사가발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머리결에 대한 항목인것 같아서
>
>제외했습니다..
>
>
>
>
>
>혹시 제 글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사족을 하나 남기자면.
>
>가발은 같은것도 개인 만족도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는것중에 하나입니다.
>
>게시판에 보면 ' 가발 써라. 자신감 생긴다 ' 또는 반대로 ' 절대 쓸것이 못된다. 그돈으로 이식해라 '등의
>
>남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의견들이 보이는데.
>
>가발을 쓰고, 마느냐에 대한 의견은 이미 많이 거론되어왔고, 계속되는 논쟁이니.
>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
>저 역시도 항상 100%로 ' 가발 쓰길 정말 잘했다' 고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
>불편함이 무시못할만큼 있지만, 그에 반해 플러스 요인이 저에겐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쓰는거구요.
>
>전 단지 가발을 쓰기로 결정하신 분께, 또는 가발을 쓰시는분께 참고만 하시라고 올리는겁니다.
>
>
>하루빨리. 치료법이 개발되어, 머리고민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군요..
>
>탈모라고 너무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봅시다! ^^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
>
>p.s. 예전글에도 문의를 많이 받았는데요, 답변말고, 제 이름 클릭하신 후에 메일로 보내주세요.
>
>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생각못한다고, 가발한 이후에 여길 그리 자주 들어오게 되진 않네요
>
>

저도 꼭 메일좀 부탁드립니다. 가발 처음으로 시도할려고 합니다.
제대로 된데에서 시작해보고 싶네요.

mstmjh@hanmail.net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ㅡ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8:16:41 가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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