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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그리 큰일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 21년 전

  •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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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발을 해결책으로 고려하고 있으시다면 꼭 클립으로 탈착 할수 있는 형태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본드와 양면테잎을 이용해서 붙이는 고정식은 아침에 시간절약되는 측면은 있지만 저처럼 땀이 많이 나는 사람한테는 거의 고문이었습니다. 어찌나 가렵고 신경쓰이는지.. 에휴. 탈착식 처음 쓸때 혹시 벗겨지지 않을까 해서 비바람이 몰아칠때, 놀이기구 탑승시, 지하철 승강장에 있을때 실험해 보았더니 날아가지는 않더군요 ^^; 바람이 불어 오는 쪽으로 시선을 향하고 머리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살짝 포즈만 취하면 괜찮습니다.

또한 고정식의 경우 한달에 한번 정도 업체에 찾아가서 띄어내고 머리밀고/깍고 다시 붙이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부착식의 경우 그냥 동네 미용실이나 이발소에 사정 이야기 하면 가발 띠어내고 알아서 적당히 잘라 줍니다. 단골하나 터놓으면 따로 말할 필요도 없으니 더 편하지요. 관리에 필요한 시간도 많이 차이가 난답니다. 제 경험으로는 업체에 관리 받으러 갔을때 대기하는 시간, 가발 손질해서 가져오는 시간등해서 2시간 정도가 걸리더군요.

집에서는 휘딱 벗어놓고 편하게 지내고 씻고 하다가 나갈때만 클립 4개 딱딱 고정시켜 주니 고정식에 비할바가 아니었답니다. 이젠 숙달되니 부착하는데 몇초도 안걸리더군요 ^^

업체 선정은 여러 군데 다녀 보시고 친절도와 지점의 접근 용이성, 가격을 비교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상담할때는 친절한데 나중에 서비스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업체에서 관리 받으셔도 되고요. 처음에는 조마 조마 하시겠지만 한 달 정도 지나면 익숙해 지실 수 있답니다. 주위에서 뭐라하면 머리 좀 심었다 하시고요 까짓거 지들끼리 가발이라고 쑥덕 거려도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대놓고 못 물어 봅니다 ^^ 만약 그런 사람 있으면 응 한마디 해줘 버리시고요 ㅋ

힘내시고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PS : 전 제 가발 집사람 될 사람이 손질해 줘서 업체에 관리 받으러 안간지 한참 되었네요. (헉 동거를? ㅋ) 몇 달 뒤에 결혼식 할건데 그 전에는 한번 업체에 가서 손질 받을 생각입니다.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8:16:41 가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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