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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글^^ 무조건 보세요~

  • 19년 전

  • 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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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 사진입니다^^

좀 길게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느낀대로 객관적으로 쓸거니까
태클은 정중히 사절입니다^^

일단 간단히 제 소개부터...
나이는 31이구요...키는 182에 79정도의 외모늘 가지고 있습니다...
탈모는 어릴때부터 아주 조금씩 진행된거 같구요...
앞라인엔 이상이 없어서 증모제로 견뎠는데...
몇년전부터 앞라인도 쭉쭉 올라가더군요ㅋ
쉽게 말씀드리면 군대갔다온 이후로 밖에 나갈때 모자 벗어본 적이 없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서 모자는 항상 써도 상관없어
결혼식이나 꼭 필요할때만 증모제를 사용했죠...

근데 솔직히 전 별 신경안쓰고 살았더랬습니다...
나름 여자도 많이 꼬이고 여자들이 잠자리를 같이 한 이후에
머리 숱이 좀 없다고 도망가진 않더군요...
암튼 사회생활이든 연애사업이든 별 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래도 솔직히 머리털이 없는게 많이 우울하긴 했지요ㅋㅋㅋ
그래서 여기도 가끔들어오고 미녹시딜도 한번 해보고
프로스카도 먹어보고 나름 노력도 해봤었죠~ 근데 뭐 소용없더라구요~
제대로 안한 이유도 있지만^^
암튼 전 솔직히 별 생각없이 가발을 했습니다...

요새 유명한 밀X 에서요...
밀X이랑 하이X랑은 비슷하답니다 거의 참고하세요^^

주절주절 말 길었네요~ 착용기 한번 써보겠습니다...ㅋㅋ

현재 전 80% 이상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선 단점과 불만부터...
1. 요새 티비 광보보시죠?
앞머리 다까도 티안난다고 그거 개뻥입니다ㅋㅋㅋ
착용하는 순간 알 수 있습니다...절대 앞머리 까고 다닐 수 없습니다^^

2. 1개월 착용 후 반품가능...
이것도 솔직히 착탈식하면 가능하지만 부착식 하면 말짱 황입니다ㅋ
당연히 머리를 다 밀어버리니 반품하면 황비홍되어 버립니다ㅎㅎㅎ
근데 젊은분들은 거의 부착식을 하니 반품은 불가능이죠~~
저도 부착식했습니다^^

3.관리 귀찮습니다...
테이프가는거 쉬울꺼 같아도 귀찮음이 이만저만 아니고
머리결이 아주 단시간에 안좋아집니다...
그걸 막을려면 이것저것 많이 해야하는데 그게 장난이 아니죠 ㅎ
전 이제 2달 되었는데 벌써 머리결 개판입니다ㅋ
머리감고 린스하고 트리트먼트하고 그럼 좀 나아지지만
좀 지나면 다시 개털되는거 같더군요^^
그래도 현재는 결딜만은 합니다만 과연 앞으로 어떨지^^

4.이거 머리 장난아니게 빠집니다...
제 2의 탈모를 경험하는거죠ㅋㅋㅋ
기존의 머리가 빠진다는 말은 아니고 가발에 부탁된 머리털이
좀 많이 빠집니다 많이 엉키면서 필때 많이 빠지기도 하구요...
1년동안 필요에따라 추가로 심어준다고 하는데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5.가격...
솔직히 130 비싸죠...많이 비싼듯...
그리고 하나로는 견디기 힘들다는걸 알게 됩니다...
또 하나를 해야하죠...
그래봐야 2개로 2년 견디면 많이 견디는 거죠...
그러니까 한달에 거의 10만원씩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충 이정도가 제가 느낀 불만이랑 단점이구요~

다음은 장점~이건 그냥 하나의 문장으로 길게 쓸께요^^
솔직히 이거하고 새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티가난다 어쩐다 하지만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스타일 잘잡고 머리 앞으로만 조금 내리면 아예 티안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구들 친구들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제가 자랑이 아니고 한말씀 드리자면
제가 많은 여자들과 동침을 합니다...
1주일에 1명정도의 새로운 여자들이랑 잠자리를 하죠...
물론 앤도 있고 결혼할 여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제가 좀 밝히는 편이라 자주 이런일 생깁니다 ㅋ
돈주고 하는건 아니구요
암튼 그렇게 여자들을 만나는데 정말로 아주 조금이라도
가발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절대 없었습니다...
첨에 착용할때 옆머리 뒷머리 저처럼 좀 기른다음 착용하시면
무조건 티 안납니다ㅋ 참고하세요^^
예전엔 모자 달고 살았는데 이젠 모자 거의 안씁니다...
집밖에 잠깐나갈때도 모자모자모자였는데
이젠 그런거없어 넘 좋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운동 수영 뭐 그런것도 모자없이 다 가능하니
참 이런 세상도 있나 싶습니다ㅎㅎㅎ
뭐 더이상 장점을 말씀 안드려도 알겠죠^^

글이 쓸데없이 길고 두서없음을 이해해주세요ㅋ
대충 제 스스로의 결론을 내리면
제가 예전에 황우석이한테 속았었죠...
황우석이가 한말중에 줄기세포로 치료하기 젤 쉬운게
유전병이라고 했거든요...그래서 기대하고 살았죠...
그래 모자 조금만 쓰고 다니면 이제 완치구나ㅋㅋ
근데 그놈이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친건지 누가 알았겠습니까ㅎㅎ
암튼 제 생각은 조만간 탈모의 치료의 날도 오겠죠^^
그날을 기다리면 전 가발쓰고 다니려고 합니다...
가발도 갈 수록 기술이 좋아지니 뭐 더 좋아지겠죠^^
전 망설이는 분들 가발하셨음 좋겠습니다ㅋㅋㅋ
망설이지말고 한번 해보세요~
인생이 저처럼 달라질지 누가 압니까^^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8:17:59 가발에서 복사 됨]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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