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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다들 멘탈관리어떻게하세요ㅜㅜ
22살이고 탈모시작은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진행된것같아요.
엄마쪽 유전 좀 있고 (엄마가 두피가 완전 휑하게보이세요ㅠㅠ)
초반에 모발약해지고했을때 잡았음 좀 나았을텐데..
엄마가 자꾸 본인이랑 비교하시면서 니가탈모면 난 뭐냐식으로 나오시고 치료절대못하게하셨었어요.. 고등학생때부터 숱 완전 줄고 정수리도 심하게비어서 돈모아서 탈모방지샴푸 사서 썼었고 성인되고는 한의원에서 중심화기 진단받고 약도먹어보고했는데 나아지는게없네요
요즘 특히 뒷통수부분.. 어디라고해야하지 가르마끝나는 바로 뒷쪽이 많이 빠지는것같아요..
저도 머리카락없어도 살 수 있다. 가발쓰면되지. 흑채뿌리면 되지. (현재는 흑채뿌리고다니고있어요.)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우울하고 어떤땐 죽고싶기까지하고
뭔가를 배우고싶다가도.. 사람들을 만나고싶지않아서 인터넷강의같은걸로 대체하고. 뭔가 대인기피증이랑 우울증 올거같다고해야하나ㅜ
가발도 사서 착용이야해봤지만, 클립형 반가발도.. 숱이 어느정도있어야 고정이되는데 전체적으로 없다보니 좀 흔들흔들거리네요.. 그리고 너무 덥고.. 지금은 흑채로 어느정도 커버되는 부분이지만.. 언제까지 흑채만 쓸수도없고.. 저도 친구들이랑 바다놀러가서놀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어학연수도가고하고싶은데..ㅜㅜ 진짜 너무 힘드네요ㅜㅜ 이유없이 눈물 날때도 많고.. 다음달에도 학원하나 등록해뒀는데 그것도 인강으로 돌릴까봐요.. 하ㅠㅠ 다들 저처럼 현타오실때없으신가요??
멘탈관리 어떻게하시는지궁금해요ㅜ. 괜찮다. 죽을병아니다. 스트레스받으면 안된다. 방법이있을거야 라고생각하면서 애써 괜찮은척 해보려고해도.. 그게잘안돼요ㅠㅠㅠ... 진짜 아무리 힘들어도 안좋은생각해본적없는데 좀 그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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