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 회원님들 이제 포기보다 희망을 갖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확실한 치료법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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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에 쓴 천연 샴푸얘기에 감사글있어서 기뻐요.
--->글이 넋두리로 기니깐 굵은 글씨만 읽으세요. 바쁘신 분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게다가 성격자체도 무딘편이라서휑한 머리에도 그닥 신경안쓰고 살았어요(안쓸려고 노력한 거죠)근데도 아침에 머리할 때나 가끔 길가다가 숱많고 머리스탈예쁜 제 또래 여자들보면가슴이 답답해지면서 눈물이 나올려고 그러죠. 오늘도 미용실에 갔는데.....머리숱이 없다는둥,머리 다시 안나나요??라는 둥 살짝 던진 말에 쿵하고 내려앉았죠.마음이..^^;;
그리고 더 가슴아픈 것은요. 저 20살때 재수하면서 머리막 빠질때 , 내가 어떻하냐고 그러니깐엄마는 다 낫게 되어 있다고..여자는 걱정없다고 하고 말았거든요. 또 그냥 피부과나 한 번 갔을때(좀 구리고 나이드신 의사)도 괜찮다고만 하고 끝냈는데..에효....정말 후회됩니다. 그때 전문병원에 갔어야 했는데...집이 여유있는 형편이 아니라서 저도 그냥 말았거든요. 용기도 안나고..
지금은 24살..그후로 5년째이네요..^^;;탈모는 2년째에 멈췄지만, 모공이 죽었는지 다시 나는 머리카락이 별로 없어서 숱이 휑해요..ㅠ.ㅠ 엄마한테 막 따지고도 싶고...내가 아들이였으면 당장 치료 시작했지 안하겠나...억화심정도 들어요. 우리 집엔 그런게 있거든요. 제 남동생이 어디 아프다고 그러면 당장 병원가라고 그러고 그러는데..똑같은 증상으로 제가 그러면 얼렁 나아라..이런 식이거든요...
재수를 해서 지금 대학생인데..동안에 피부도 아주 하얗고 조금은 예쁘장하게 생겼답니다. 하지만 머리는 맨날 초딩머리..꽁꽁하나로 묶은 머리죠....애들은 머리 풀고 찍은 사진 보니깐 예쁘다는 둥 머리 좀 푸르라고 하는데...그 사진 머리 윗부분은 안나오게 집에서 찍은 사진들이였죠.;;앞으로 평생을 이 머리스타일로 살아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글구 제가 151~2cm로 요새 평균키인 161cm에 비해서도 10cm나 작은 키거든요.게다가 요새 애들은 평균키보다 10cm 큰 170cm정도를 이상적인 키로 보잖아요...그래서160cm도 작다고 그러는데 전 솔직히 160만 되도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아담한 게 좋아서요. 그런데..요새는 키걱정은 전혀 안해요. 머리숱만 많아졌으면 좋겠어요..ㅡ.ㅜ
아침에 머리 스탈 걱정안하고 지각하면그냥 암생각없이 풀어헤치고 학교갔으면 좋겠어요...맨날 가리는 데에도 정말 한계가 있어..묶어도 솔직히 다 앞머리, 정수리 쪽 숱없는 거 다 알거예요. 남들이 모르길 저만 바랄뿐...객관적으로요.
오늘은 여기서 천연요법에 대해서 더 정보나 얻어볼까 들렸구요. 우울한 가운데..
제 아이디가 글제목에 있어서 놀랐습니다.효과(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한 탈모진행)를 보셨다니저도 정말 기뻐요. 참!!!제가 천연샴푸에 대해서 쓴 글은 제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나와요. 모두 한 번쯤 읽어보세요..
저는 요새는 순비누로 머리를 감고 있어요. 물론, 천연샴푸도 중간중간 감아주고 있구요. 순비누는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지 않은 비누랍니다. 한개에 1000원~2000원 정도입니다.이 비누를 쓰게 된 계기는 '맨얼굴 미인'이란 책을 읽고 나서였습니다. 모두 한 번 쯤 읽어보세요.피부와 헤어에 대한 중요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필독!)
거기서 얻은 정보 하나 팁으로 알려드릴께요. 아연피치리온 성분이 든 샴푸는 보통 비듬전용샴푸인데요.(덴트롤 등 )그 아연피치리온은 오래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염과 탈모를 촉진하는 '독'이랍니다. 그러니깐 아연피치리온 성분 든 것은 사용하지 마세요.
천연샴푸(말만 천연샴푸가 아닌)나 순비누로 머리를 감으심 우선 자극이 정말 없구요. 샴푸로 감으면 미끄덩해서...물로 많이 행궈야 하지만..순비누나 천연샴푸(환경도 생각하는)는 오히려 물에 더더욱 잘 분해되어서 한 두번만으로도 정말 깨끗이 헹궈집니다.
또 천연미용이라든지 천연샴푸 대용 순비누 만드는 간단 방법!!!이나 순비누 파는 사이트는 샐리의 오두막 홈페이지( http://haime.egloos.com/)참고하세요.<~~개인 홈입니다. 제 홈은 아니구요.
저는 비누를 만들어보진 않았지만 시간이 되면 꼭 만들고 싶다는 ㅋㅋ
참~!!!제가 사용해 본 천연샴푸는요. 지케임이랑 샘이랑 이랑 맑은 나라였는데요(다 500m에 5천원 미만) 저는 맑은 나라가 제일 괜찮았어요. ^^~지금은 샘이랑이랑 맑은 나라섞어서 사용중입니다. 물론 대다수는 순비누로 감고 있지만요.글구 지르 샴푸도 사용해보고 싶다는~~
p.s 제가 너무 가난한 고학생이라서.;;다 저렴버전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비싸다고 효과가 있다고 는 생각안합니다. 상술에 속아나지 맙시다요!!상술, 화장품, 샴푸의 마케팅의 악의적 측면을 알고 싶다면--->맨얼굴 미인이란 책 도서관에서 빌려서 함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