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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탈모] 생각해보니 호르몬 문제인가 싶어요 그건 결국 유전이란거겠죠ㅜ
저는 두피통증 그래서 어느순간 부터 머리 묶으면 모근이 아픔
머리감을때나 가만히 있을때도 모근 뜯는거 같은 자극이 있고
굵은 반곱슬이(펌이 1년도 넘게 유지) 어느순간 나폴나폴 생머리화 됐거든요(굵고 꾸불거리는 머리도 많았는데 갑자기 다 축축축 늘어지는 생머리가ㅜ)...그리고 앞머리 가르마 정수리 비어가고
그래서 반곱슬의 생머리화 찾아보는데
2차성징 전후로 반대경우는 꽤 있는걸 봤어요
여자애들 경우 2차성징 나타나면 호르몬 변화로
생머리가 곱슬화 되는 경우가 꽤 있다구...
저는 반대니 여성호르몬이 활발해지는 시기와
반대 작용이 있는건가 싶어요
여러기전이 작용했겠지만 몇년전 다이어트로
1년 생리 멈춘적 있는데 그 멈춘 1년까진 풍성하고
반곱슬이었어요...지금은 다시 시작하고 규칙적이지만
양도 팍 줄고.. 나이가 서른중반이니 노화나 외부상황
(다이어트, 불규칙, 스트레스, 코로나로인한 몇년간 운동부족)
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겨서 탈모가 가속화 됐나 싶네요
생리때 우수수 빠지고 끝나니 좀 덜 빠지는거 보고 더 느껴요
이런경우 노답이겠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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