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 회원님들 이제 포기보다 희망을 갖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확실한 치료법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여성탈모의 혁신적인 전환점이 시작되는 곳. 국내 최대의 여성탈모포럼입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비슷한 이야기.
전체적으로 숱이 없는데, 특히 가르마랑 정수리 부분 휑~한.
우리 회원님들도 이런 케이스가 젤 많은것 같아요.
전 25살, 직장인이에요.
평소에는 올백으로 질끈 묶고, 옷도 그냥 반바지에 티셔츠, 슬리퍼 질질.
이렇게 다녀요.
얼굴엔 잔뜩 화장해놓고 머리엔 손도 안댄것 같은 언밸런스. 웃기잖아요.
그래서 화장도 거의 안해요.
아무리 멋을 내도 머리에서 감당이 안되니까,
난 원래 외모에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 라는 식이죠.
대신 약속 있거나 기분 내키는 날은 2시간 정도 투자해서 꽃단장해요.
이럴 날은 증모제를 팍팍 뿌려주죠.
머리가 좀 부시시해서 드라이 하고 증모제로 가르마 가려주면
머리숱이 꽤 많아 보이거든요.
이게 원래 내 머리인데, 평소엔 귀찮아서 묶는것 뿐이다! 라고 어필하는 거에요. ㅠㅠ
주말에 출근 안할때는 거의 모자쓰고 다녀요.
모자 속에 머리 감추고 있을때가 솔직히 젤 행복하죠..
증모제는 수퍼 밀리언 헤어 쓰고 있어요.
전에는 덤매치 썼었는데, 커버력에서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중요한 날이나 약속 있을 때 최고인것 같아요.
근데 이 가루 입자들이 내 모공 막을 생각하면 끔찍해서 잘 안쓰게 되요.
증모제 쓴 날은 집에 오자마자 머리 감는데 샴푸 세 번 정도 해요.
부분 가발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좀 부자연스럽지 않을까..하는 편견이 있어서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지 않을까 싶어요.
전 갑작스런 탈모는 아니고, 유전적으로 원래 숱이 없어요. 엄마도 그렇고..
그래서 머리가 난다거나, 숱이 많아지는건 전혀 기대하지 않구요.
머리 감을때 덜 빠지는거랑 모발 굵어지게 하는 게 주 관심사에요.
샴푸는 댕기머리 쓰다가 별 효과 없어서 지금은 바디샵꺼 쓰고 있어요.
바디샵이 천연성분으로 유명하고, 또 워낙 순하니까요.
클렌징이나 로션같은건 계속 써왔는데, 샴푸도 잘 만들었겠지. 하고 믿는거죠.
확실히 덜 빠지긴 해요. 전 보통 10개 안팎정도.
근데 화학성분 같은게 덜 들어가서 그런지, 제 머리결만 그런지.
뻑뻑하고 부시시해서 머리말릴때 아주 꼴도 보기 싫으네요.ㅋㅋ
헹굴때 머리에 미끈하게 남아있는 느낌이 전혀 없거든요.
두 세번만 헹구면 거품도 안나고..
그래서 전 헤어팩까지 할 생각인데, 귀찮아서 일단은 그냥 살아요.
생머리이신 분들한테는 강추해드리고 싶네요.
증모제 쓰면서 두피 건강이랑 모공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두피 스켈링 해보려구요. 치아 주기적으로 스켈링 하듯이요.
근데 무슨 샵 같은데는 너무 비싸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제품 찾아봤는데, 르네 휘테르가 평이 젤 좋네요.
물론 이것도 비싸긴 하지만.. 증모제에 시달리고, 모자쓸때 더위에 시달렸으니
스켈링 해서 모공 좀 팍 뚫어주고 싶어요.
르네 휘테르 사용해 보신 분들 계시면 후기 좀 올려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이번 한주도 힘내 보아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