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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답이 없는것 같아서 너무 우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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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대 중반인데 남들 아무걱정안하는 정수리 탈모 걱정하느라 정말 수명 줄어드는 기분입니다ㅠㅠ
고등학교 올라갈때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친구들이 머리가 왜이렇게 얇냐고 계속 물어봐서 처음 알게됐어요.
오래전 일이지만 친구가 와…너 머리 심어주고싶어..라고 정색하면서 했던 친구말이 계속 떠올라서 그냥 나가기도 정말 수치스러워졌네요 허허 잊고싶은데 아마 죽기 전까지 못잊을거 같아여
어떻게 해서든 벗어나보려고미녹시딜, 주사, 미녹시딜정 다 해봤는데 타고나기를 이렇게 타고났는지 뭘 해도 남들처럼 풍성해지지가 않네요.
미녹시딜정 먹은지 이제 1년 다되어가는데 왜 새로나는 머리가 더 얇아지는건지 이것도 그만해야하나 싶고
가발로 확 가버리고 싶은데 이 쥐꼬리만함 머리숱음 쉽게 포기가 되지도 않네요ㅠㅠ 가발쓰고 어떻게 생활하나 걱정도 크고
정말 머리숱만 많았더라면 내 인생이 바꼈을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힘드네요. 다들 이런 생각이 들때는 어떻게 하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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