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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탈모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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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탈모도 심하고 태어날때부터 머리숱없고 머리가 얇았어요.. 20살 때부터 흑채 쓰기 시작해서 지금은 진짜 아무도 못 알아보게 잘 가려요.. 스프레이로 고정시켜서 묻어나지도 않구요. 밑엔 붙임머리하고 있어서 남자친구는 진짜 풍성그자체인데도 저 숱많다고 부럽다고 할 정도입니다ㅋㅋㅠ
지금 만난지 2년 가까이 되어서 결혼 얘기도 나오는데 도저히 솔직하게 고백할 용기가 안나네요.. 외모에 정말 관심많고 자기 아이는 예뻤으면 좋겠다는 말도 많이하고 제가 예뻐서 좋다고 하는 사람이라 더 엄두가 안나네요.. 외박도 같이 많이하고 해외여행도 여러번 같이 갔어서 정말 속였다는 거에 충격이 클 것 같은데 언제 어떤 방식으로 고백해야할까요.....
이 생각에 밤마다 눈물이 나서 올해안엔 진짜 말하고 관계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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