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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그나마 나아진 올리브영 샴푸 추천과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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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탈모 증세가 있긴하지만 예전에는 더 심했었는데요ㅠ
전부터 탈모샴푸들 위주로 사긴했었지만
효과를 크게 본 샴푸가 없었어서 방황하다가
최근들어 그래도 머리 상태가 전보다는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어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뭔가 최근에 바꾼 거 중에 그나마 덕을 본 거 같은게 샴푸랑 드라이기 바꾼 거 같아서요ㅎㅎ
라보h 초록 뚜껑 <요거 다 쓰고
i am샴푸(ㅈㅊㅈ 드립아님) 요거로 바꿨었는데요!
딱 이 시기쯤부터 전보다 머리가 차올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 초록뚜껑이 유명하다보니 그거 덕인가 싶어서 최근에 더 확실히 하고자 다시 사서 실험중이고요ㅋㅋ
그리고 드라이기도 다이슨꺼로 바꾸니ㅋㅋㅋ 비싼게 효과가 있었던 건지 기계가 달라지면서 말리는 습관이 달라진건지.. 좀 풍성해졌다 소리를 들은 게 드라이기도 같이 바꾸면서였네요!
역시 탈모에는 습관도 중요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다보니 오늘 병원 상담 몇 군데 다녀왔어요. 모발이식을 해야겠다 싶어서요! 내일 하나만 더 가보고 어떻게 할 지 결정해볼 예정인데..
사실 오늘 다녀온 곳에서는 모두 모발이식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두피주사나 두피문신울 추천해주더라구요.
어디서 머리에 약,가발,모발이식 외에는 돈 쓰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어서 두피 주사는 괜히 확신이 없고..
두피문신은 나중에 나이들어서 흰머리 날 때 웃길 거 같아서ㅋㅋ..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발이식 가능 할 줄 알았는데..ㅠㅠ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참고차 머리 상태 사진 남기고 가봅니다.
순서대로 셤푸바꾸기 전(모발 상태가 시스루^^..)> 샴푸바꾼 후(그래도 가르마만 털이 없어진 듯한 느낌)> 후레시키고 정수리 찍은 상태 입니다ㅋ.. 마지막 사지누너무 슬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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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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