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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맘에 또 들렸어요...ㅠㅠ
이제 2005년도 한달 남았네용...
해마다 내년엔 꼭 좋아지겠지란..생각을 가지며..
한해를 보냈는데..그런것도 벌써 4년째네요...ㅠㅠㅠㅠ
가발에서 언제 벗어날지...ㅠㅠ
요즘엔 결혼때문에..많은 고민이 되요.....
남자친구가 이런점을 다 알고 있는 상황인데도...이대로 결혼을 하자니
남자친구도 고민이 되나봐요....자신은 괜찮다지만...현실이고
주위가 도움을 안줄것 같다고...ㅠㅠ
부모님도 그렇고...친구들과....암툰...언제까지 속일순 없는
일이라면서...생각이 많다고 하네요..ㅠㅠ
그래서 요몇일 계속 우울하고...정말,,,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겠어요...ㅜㅜ
빨리 좋아지는 방법뿐인데.....그게 언제가 될찌도 장담 못하고..ㅠㅠ
지금 만난지 일년 반정도 됐어요......
시간이 지나니까..처음엔 그저 좋았지만..결혼문제가 걸리네요...ㅠㅠ
이런고민때문에 이남자랑 헤어지고 또다시 이런 시련을 딴사람에게 알리고 싶지도 않고 딴사람을 만나는것도 두려워서....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지지도 못하겠꼬...암툰 정말 답이 없네요...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 하고갑니다.....ㅠㅠㅠㅠ
수원에 사시는 분들.....같이 만나서..연말도 보내면서......
많은 얘기도 하며 지내고 싶은데.......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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