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 회원님들 이제 포기보다 희망을 갖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확실한 치료법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여성탈모의 혁신적인 전환점이 시작되는 곳. 국내 최대의 여성탈모포럼입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8년만에 다시 들어왔어요....
결혼전에 회원가입을 했으니까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많이 울고 많이 한숨쉬면서 지냈던 시간이지만 커가는 7살,4살 아이들보면서
힘내서 살고있답니다.
그래도 순간순간 올라오는 알수없는 감정들때문에 웃어도 100%웃는게 아니고 행복하다고 느끼다가도 그것이 100%가 될수 없는게 제 현실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접한 회원님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공감 만땅이예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눈물짓는 제 모습이 보이지 않는지..
8년전 제 고민을 많이 이해해주셨던 분이 계세요.
그분을 찾고 싶은데 무심한 세월이 제 머리속에서 그분의 연락처를 지워냈네요.
혹시 아시는분이 계실라나 모르겠네요.
대군가 경상도 쪽에서 약국을경영하시는 약사분이시구요, 성함은 김인숙씨예요.
제가 울면서 아니 통곡하면서 결혼 못하겠다고, 도저히 무서워서 할수가 없다고 많이 귀찮게 했던 분이세요.
이젠 같은 주부입장에서 나누고 싶은게 많은데 연락할길이 없어요.
혹시 회원님들 이글 보시고 아시는분 계시면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슬럼프에 빠져 잠못자면서 울며 지낸 며칠입니다.
그러지말자, 내가 빨리 살아내자고 한숨쉬며 지내는 이 시간들은 미처 피워보지도 못하고 사랑하는 자식들 등지고 이세상을 떠나는 이들이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세상이다, 사지육신 멀쩡한것만해도 감사해야지 내가 이렇게
허망하게 살순없다..... 수없이 많은 생각들과 다짐들로 제 가슴이 터질것
같아도 어느새 뻥뚫린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들마냥 눈물이, 한숨이 올라옵니다.
어떻하지....
그게 제 심정입니다만 그래도 내 아이들, 내 목숨보다 귀중한 내 아이들 보면서 주먹 꽉쥐고 살겁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