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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새옹지마...
직장에 들어온 이후로는 항상 눈팅만 했는데
간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해서...
20대 초반에 고시공부같이 했던 남친을 우연찮게 다시 만났네요..
같은 건물에서 일하고 있을줄이야..
마음이 착잡합니다. 그때 생각 많이 나고...
한여름 비가 무척 쏟아지던 날에 집근처까지 찾아간 나를 매몰차게 밀어냈는데..기억나는건 내가 그때 발가를 쓰고 있었다는 사실..
발가를 썼다는 사실때문에 나를 밀어냈다는 강한 의심이 들었죠..
첨으로 남친 사겨보고 채인것이라 그때의 그 아픔과 상실감은 말로 다 할수 없었습니다. 위로가 필요해서 그 무렵 대다모 게시판 와서 넋두리도 많이 남겼더랬습니다(지금은 지워지고 없더라구요.. 오래전 게시판이라..)
그때는 내 말을 안듣는 내 맘을 다잡으며 복수하겠다 다짐하고
반드시 그런 기회를 달라고 기도했는데ㅋ
그때로부터 벌써 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복수라면 복수일지 모르는데
아무런 느낌도 감정도 남아있지 않네요, 다행스럽게도...
그리고 조만간 내 밑에서 일하게 될 날이 올겁니다.
제가 현재 직급이 더 높거든요..시집살이를 단단히 시켜야지..ㅋㅋ
세상이 참 재미있네요...
그나저나 머리털 더 없어지기 전에 빨리 시집을 가야할텐데 큰일이네요
그는 여친도 있고 곧 결혼날짜도 잡을듯 한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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