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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우울해 지네요.
31살 여성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머리숱이 적고 가는 머릿결이었는데 다이어트를 반복하면서 머리 숱이 급격히 줄어 든 것 같아요. 흑채로 가리고 다닌지 4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어디 가서도 성격 좋다는 소릴 듣고, 밝게 살려고 노력 했었는데.. 요즘에 급격히 우울해 지네요. 아마 남자친구 때문인 것 같아요. 알고 지낸지는 좀 됐지만 사귄지는 얼마 안 된 남자친구지만 서로 많이 좋아하고, 남자친구는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해요. 전 아직 제가 흑채 쓰는 걸 말하지 못한 상태고요. 요즘엔 항상 다른 여자들 머리카락만 보이고, 왜 나만 이런 고통을 겪나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내 몸에 손바닥만큼의 이 부분때문에 내 인생 전체가 우울해 지는 건 아니다 싶어서 또 용기를 내 보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를 않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말할 엄두도 안나고 차라리 그냥 헤어져 버릴까 싶기도 하고요. 내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많이 좋아한다는 전화를 받으면서 티도 못내고 하염없이 울었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 거 알면서도 요즘 부쩍 이래요. 용기없는 내 자신도 싫고.. 그냥 주절주절 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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