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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셀프치료 후기 5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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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리쏙쏙이에요
어느덧 탈모관리 열심히 한지 5달째 접어드네요
축하해주세요 저 오늘 미용실가서 머리 파마했답니다~~ㅋㅋ
미용실에서 엄청난 잔머리들이 무수히 자라나고 있다고
최고의 칭찬을 받았어요 흑흑...
머리숱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 정상이고
머릿결이 다른 사람에 비해 얇고 손상도도 커서
항상 머리에 힘이 없고 축 처진 상태여서 지저분해보이고 그런 머리였는데
요즘들어 정말 이상한게, 잔머리가 너무 부시시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거울을 보니, 잔 곱슬머리 털들이 마구마구 자라나고 있어서 머리스타일이 영아니였거든요 ㅠㅠ
저는 제 머릿결 상태를 너무 잘 알아서, 미용실 가기가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도 언젠간 가서 머리정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미용실에 가서
위에는 매직을 하고 밑에 머리는 C컬로 세팅을 말았죠~!
4시간 동안 파마를 했는데, 미용실 아주머니께서, 저한테 최근에 머리가 많이 빠졌었나면서
물어보시는거에요... 그래서 엄청 빠졌다고 했죠 ㅎㅎㅎ
근데, 잔머리들이 쏙쏙 자라나고 있다고 ㅠㅠ 엄청나게 많다고 했어요
그 말을 들었는데, 진짜 세상을 다 얻은 느낌이라고 할까나???
최근 관리라고는 병원가서 제때 머리 두피주사 맞는거랑, 두피 청결하게 말리고
토닉쓰고, 아참... 요즘은 닭가슴살 먹으면서 운동시작했는데, 그것도 도움이 될런지?
사실 제가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어서, 약을 먹고 있어요
호르몬 때문에 갑작스럽게 탈모가 온것같기도 합니다. 이제 거울 보면 정수리쪽이
예전보다 채워져있는걸 확실히 느껴요... 무려 4개월만에 느껴보네요...
지금은 약을 안먹어요, 비오틴, 멕시헤어 안먹고 관리하려고요
탈모관리 중에 가장 중요한건 예전보다 스트레스를 안받는거에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거든요
매사에 여유가 없었고, 항상 다혈질에 욱 하는 성격이였는데
요즘은 많이 차분하다는 말도 듣고, 삶이 편해졌다고 해야하나??
암튼, 갑자기 머리 빠지시는 분들은 갑상선 검사 필히 해보세요~!!
그럼 또 찾아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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