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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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올해만 34명에게 고백한..가발 8년차 23살. 고백후 반응글 등.. 제 삶..그리고 위로의 글..

목록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져서....대다모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들어와봤는데..ᅘ  11년12년쯤 이곳에서 활동하며 위로를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제 글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제.가 사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그리고 가발 고백을 하고 난 후 사람들의 반응등 을 알려드릴려고요..

예전에 글을 엄청 많이 썼었는데....

고등학교 학창시절 남몰래 화장실에서 울고...버스에서 울고 ..등등 아픈 기억을 이 대다모란 곳에 토해냈었는데...

검색해보니 글 검색들이 안 되서..슬픈..다 지워졌는지..?

여튼.. 그냥 두서없지만.. 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저는 올해로 23살 편입공부 중인 한 학생입니다.

유전적탈모로인해 중학교3학년인 16살때부터 통가발을 쓰기 시작했었지요..

학생땐 멋모르고 치료나 병원같은 곳 안 가고 그냥 바로 가발을 썼었네요..

중학교때야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서부터라 괜찮았는데..

고난은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부터 시작되지요...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 속에서...

특히나 외모쪽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게 되었고... 일명 논다는 친구들에게는 약간의 따돌림도 당했었지요...
(돈을 빌려가서? 안 돌려준다든지...ᅘᅠ) 맞거나 그런적은 없었어요..그냥 욕을 많이 먹었을뿐..

그래서...그냥 고등학교 1학년때의 저는.. 없는 사람이었지요... 이 세상에..

다행이 몇몇의 친한 친구들을 만들어 두어서 힘들었고 슬펐던 고1이였지만... 괜찮게 이겨 냈답니다.

고2가 되어 이과문과로 나늬고 거기서도 사탐과탐 과목에따라 반이 나늬어서 나쁜친구들과는 볼일이 없어졌습니다...

고등학교를 여차여차졸업하구..(살면서 가장 힘들었을때라...가끔씩 고등학교에 가서 운동장을 걷노라면 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죠...)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가발쓴다고 말했던 사람들이 딱 4명.
 고1베프친구와. 중고등학교를 같이나온 2명의친구. 그리고3학년 남자담임선생님
  (남자분께 고백으로는 처음인..)]

 이중 고1베프의 반응을보자면..

장소 : 친구와 놀다가 상가 화장실..(ᄏ지금생각하면 웃기지만..어렸으니..)

"땡땡아~ 나 너한테 고백할거 있어.."

"응?? 뭔데 뭔데 말해봐?"

"나.. 실은... 내 머리 가발이다.."

"아? 진짜?? 그런데 왜??? "

"...." ᄏᅠᄏᅠᄏᅠᄏᅠ

이때당시 그런데 왜? 라는 친구의 반응에.... 오히려 제가 당황했었지요.....



----

대학생...

사라진 자신감을 찾자~~!!
뭔가 제 스스로 변해야겠다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그래서 나를 변화시키고자 과대를 자처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나서야 하는 상황들이 많이 생기게 되고.. 사람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며
강제적으로 성격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냥 말씀드리는 사담이지만..가발쓴다는거 남자분들은 거.의 모릅니다...
여자분들은 몇몇 알 수도..

대학교를 와서는 같은 무리였던 9명의 동생들에게 머리가 가발이라는걸 고백했지요..
각각 한명씩이요..

저 같은 경우 다른 사람에게 고백하는데 있어.. 여러명이 있을때 보다는 한명씩 진중하게 대화하는게 진심이 통하더라고요..

대학교와서..

나의 고민을 이해해주고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을 만나서.. 성격을 다시 되 찾았습니다..

대학생이여서 그런지 이때는 대부분 고백을 밥먹거나.. 술먹는 자리에서 했던거 같네요.

지금까지 한두달에 한번씩은 꼭 만나는 고마운 사람들..


------

자... 글이 길어졌는데... 이 글을 쓰려고 마음먹은 올 해 34명의 고백 라이프..!!

2014년..편입을 할려고 마음 먹었고..
2월말부터 편입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고 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러사람들과 친해지게되었죠..

학원엔 20살의 어린 동생부터 29살인 언니오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2월에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여...

학원사람들에게 가발을 쓴다고 한명 한명 고백하게 된건 4월초부터...

어제도 학원의 한오빠에게 고백하기까지 총 학원분들 중 34명의 사람에게 고백했네요..ᅘᅠ

한명한명 고백하면서... 이름을 적어 내려갔지요..

가발고백 계획표를 짜듯 ..ᅘᅠ

이곳 대다모의 글을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가발 고백하는 것과...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의 고민수다가 많으신데....

그냥 아직은 어린 23살이지만 가발 8년차?(뭔가거창해보이네요..;; )인 제 경험으로 말 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약이라는 거네요..

저는 지금 가발을 쓰지만 오로지 가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건 전.혀 없어요.네버네버...
앞으로의 취업과 진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지언정...
가발때문에 취업진로가 안된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요...

예전에야 가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지요.. 자존심이 낮았고 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으니까요...
매사가 우울했고....내가 왜 이렇게살지...아 죽고싶다..등등.등..

8년차라 그런지..... 다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더라고요...허허허... 무슨 해탈한 신선같은..ᅘᅠ

올 해 들어서 제인생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가발을 쓴다고 말했는데...

그러한 경험으로 제게도 많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시금의 큰 변화와..

저를 인정하게 되었지요...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었구나..나는 자존감이 낮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 받고싶어하는 아이였구나..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이였구나...나 자신 스스로도 나를 사랑하지 않고 비난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싶어하는 사람이었구나...

등등....자기 자신 스스로가 자기를 인.정 하고 동정하게 되었습니다..
눈물이 흘렀었죠.....뭔가의 깨달음을 얻은거 처럼...

일단 가발로 스트레스를 안 받을려면.. 마음가짐이 변해야 되는데...

지금은 버스를 타든 전철을 타든 남의 시선에 눈치를 안 봅니다....

예전에야.. 내가 앉아있는데 사람이 옆에만서도.. 좌불안석...
가발인거 들키면 어쩌지..?ᅟ
 
만약 누군가가 내가 가발을 썼다는 걸 눈치 챈다한들.. 쪽팔리고 비참하고 뭐 이거야 어릴때의 생각이고..

지금 그러든지 말든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고..

가발을 쓰는 나를 제가 가장 사랑해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변했습니다..

이렇게 가발을 쓰는것과 남들 시선에 무뎌진건 8년이란 시간도 있지만..

올 한해 34명의 사람들에게 고백한것이 가장 저를 강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이거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많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고백해보기!
친하지 않더라도... 제가 고백한 34명의 사람들은 짧게는 2개월~길게는8개월을 알던 사람들이니..

학원 특성상 말 할 시간도 많지 않고요..ᅘ
여자 특성상 무리지어다니다보니.. 초반에는 다른 무리와 말하기도 힘들었고요.ᅠᅠ

여차여차..
.. 수많은 사람에게 비밀을 고백해보니...

제 스스로가 더 강해집니다.. 어려웠던 고백이 어렵지 않게 되죠..

살면서 처음 고백하는사람? 무척이나 떨릴거에요.. 두번째도 세번째도.....

열번째 고백에서도 떨렸고... 30번째 고백에서도

떨리기는 매한가지랍니다..

하지만 처음고백할때의 부담감과 두려움이 100이었다치면..

30명이 넘는 사람에게 고백 한 경험이 있는 지금 저에게는  한 5정도 랄까요??

진짜 천지차이에요.... 세상이 달라 보여요...하하하..;;


학원에서 가장 먼저 짝을 했던 나이많은 언니를 시작으로.. 한명 한명에게 제 자존심을 버리고
마음을 열고 고백을 했었지요....

앞서 위에 얘기한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대학이야기... 힘들었던 과거들과.. 지금의 나의 모습..

이런 저라도 받아주실 수 있나요..?
이런 저라도 괜찮나요?
..

엄청 장문의 카톡으로 저라는 사람을 알렸습니다....


고백했던 사람들 중 몇몇의 반응들을 써보자면..


[언니1]

뭐라 말을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을 써요. 항상 밝고 예뻐서 그늘없이 지내온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비밀이 있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오히려 그런 배경을 딛고도 사람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지내온 땡땡씨가 더 대단해 보여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모습이 오히려 제가 배울 점이 훨씬 더 많아 보이네요.
앞으로 살아왔을 때 힘들었던 점도 많았겠지만 땡땡씨가 지금껏 용기있게 살아온 것처럼 살아가면 힘들었던 것 보다 더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분명 많을거라 생각해요. 어려운 이야기 였을텐데 저를 배려해서 이야기를 해줘서 고마워요.



[동생 1]

언니!!전혀 몰랐어요ᅟᅲ 용기내줘서 고마워용!!!
언니 너무좋아용. 짱짱착한땡땡언니.. (중략)..
가발이든 신경 안 써요.언니는 언니 그자체로 좋아용.내맘알죠?



[동생2]

언니.우선 저한테 이렇게 다 말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여..이렇게 어쩌면 말하기 힘든 그런것까지 저한테 말해주고..저는 오히려 이렇게 솔직히 말하구 그런게 너무너무 고맙구 어떻게 보면 언니가 더 대단해 보여요.



[동생3]

정말 몰랐는데 용기내 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입이 엄청무거워서 괜찮아요..ᅘ 여름에 더우시겠다..
주위에 가발쓰는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힘드시겠네요..ᅟᅮ
이왕 여름이니 산뜻하게 짧은 가발 어때요?? 잘 어울릴거 같은뎅..




[친구1]

그렇구나..그동안 맘고생이 많았겠다..궁딩팡팡!@
나라도 이런말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ᅇ이가 말해준거 넘 고마워!!
글구 알잖아..난 상광읎어!
오히려 너에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거 같아 ᅘ


[언니2]

얘기하기 어려웠을텐데 용기내서 얘기해준거 고마워!!
난 눈치 전혀못챘었어! 그냥 머리스타일이 그런건줄알았징ᄒᅠ
진짜 사실대로 말하고 그러는게 무섭고 괜히 스스로 좀 그럴수도 있는건데..
땡땡이 너 용기가 진짜 대단한듯.
앞으로 학원다닐때 혹시나 어렵고 힘든일 있음 얘기해!
특별히 도움을 줄 수는 없을 지 몰라도 너 얘기를 귀담아 들어줄 수는 있어@



[언니3]

악 지금봤다..ᅟᅮ 너는 자고있겠지?ᄏ
머리 정말 몰랐어! 그냥 반곱슬?머리구나했지~ 괜스레 머리곱슬거린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미안하구먼~
근데 너가 굉장히밝고 활발해서 전.혀. 그런 컴플렉스있다는게 안느껴진당~ᅘ
좋아좋아~잘 극복했구낭 ᄒᅠ 난 새삼 너의고백을 들으니깐 요새 나의 우중충했던 멘탈을 반성하게되네.ᅘ
나보다 어리지만 어리지않은? 너의 마음가짐을 본받아야겠어..
너를 보면 긍정의힘이있달까. 뭔가 나도 같이 긍정적으로 바꿔가려고 하는게 생기는것 같아
이런 비밀얘기 힘들었을텐데 말해줘서 정말고맙구. 앞으로도 열심히해서 좋은 효과 봤으면 좋겠다.
대학 붙고나서도 우정은 포레버~~


[친구2]

그랬구낭..ᅟᅮ
정말 몰랐었어..미안해..
여자로서 외모에 정말 관심이 많을 나이였을텐데 정말 힘들었겠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이런고민말해줘서.
난 나에게 이러저러한 고민 털어놔도 똑같이 대하는 성격이라 걱정은 안해도 될거란다 하하!


[동생4]
헐...감동..이런 긴편지를 받아보다니.
저도처음에 학원와서 아무랑도 말도 안하고 있는데 언니가 말도 걸어주고 너무 좋았어요..
제가 23번째라 해도 언니의 비밀아닌 비밀 말해주신 것도 감사해요!! 저는 몰랐어요!!
아예!!친구중에 탈모를 전공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요즘은 탈모도 다 치료가 된다는 말을 한적이 있어서.
그런데 저는 잘몰라서 그런지 티 한개도 안났어요!! 그런거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래도 언니가 다시 자존감을 찾으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한 오빠분]

가발인거 전혀 몰랐어..뭐 그렇게대단한 고백은 아닌거 같은데?
가발관리하는것도 힘든데 쓰고다니는거 불편하겠다..
난 니가 평상시에 성격이과하게 밝다고느꼈어. 그래서 남모를 사정이있을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거든?
근데 뭐 친해 질 기회가 없어서..깊은 대화는 못 나눴지만 나중에 밥이라도 먹자구.


[동생5]

헉!엄청 길어서 놀랐어.ᅟᅲ
뭔가 진지한얘기려니 긴장하고 봤는데 역시 그렇구나.
관점의 차이이니까 그동안 언니가 말했던 사람들은 어떤 반응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조심스러운 얘기해준거 고마워. 보통 자기의 비밀을 털어놓는다는건 그 사람을 믿는다는 거니까.
나를 싹싹하고 좋은애로 봐준거 고맙고 이럴로 인해서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쫌더 알것같아졌엌ᄏᅠ
언니 다른사람한테 칭찬했었는데 근데 그렇게 밝은 언니한테 이런 민감한 비밀이 있을 줄 몰랐어.
언니 말처럼 17이면 한창 예민할 나이지.ᅟᅲ
그치만 그런상황이 있었어도 그런것들을 다 이겨내고 지금처럼 사람들한테 스스럼없이 다가갈만큼 언니 자신을 찾았다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어?
언니가 그냥 마냥밝은 언닌줄 알았는데 세삼 대단하다 느꼈어.
편입도 힘든거지만 지금까지 이겨온것처럼 잘 이겨내보자!
힘들땐 나한테 기대! 도움이 될 수 있을라나 모르겠지만.


아래는 눈치를 채고 있었던 사람들의 반응

[동생5]

아...그랬구나..! 사실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었어요!!
저 언니 뒷자리였잖아요 ᅘ 

그러고는 다른 얘기~~(그만큼 사람들은 가발을 쓰든 말든  별 관심이 없다는...)

(바로 뒷자리에 앉았었던 여동생 )



[동생6]


고마워 잘읽었어!
쉽지않은 용기였을텐데.
나에게 말해줘서 고마워.
사실 첨엔 나도 조금 의심을 했었어. 내친구 중에도 있었거든..
이유는 조금 다르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그런거 여의치말구 앞으로 남은기간 잘 버텨보장!



더 많지만.. 이정도로....하하하..;; 옮겨쓰느라 힘든...

다들..가발 고백이 두려우신가요....저도 두려웠어요...

하지만.. 올해 34명에게 공개를 하고나니......

생각이 변했어요.. 가발고백을 하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이게 다 많은 사람에게 고백 해본 경험 덕 분이거 같네요..
해보지 않은 사람은 두려울 수 밖에요... 해보세요... 저 처럼 용기를 내셔서..

세상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답니다...

고백하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도 있는데..

고백하는데 있어 비밀이 지켜질것을 생각하면 안되요..

이미 제 입을 떠난이상 누군가가 다른사람에게 말 하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으셔야 합니다..

그러한 두려움때문에 더욱 고백을 못 하게되시는 거니까요..

또 다른 하나는 자기가 가발 고백을 했다고 해서 이사람과 많.이 친해졌다고 마음대로 단정짓고
판단하는건 금물!이라는 거에요.

 물론 고백하실때 친한 사람에게만 고백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고백한 34명은 전부 친한 사람이였던건 아니였어서.. 그냥 인사하는 정도인 사람몇몇에게도
고백한거였기에...

학원에서 가장 처음 고백했었던 한 언니에게..저를 받아주신거에 감사하여 너무 친하게 지내려했더니..
오히려 그 언니께서는 부담스럽다며 선을 긋자고 하셨어요..

이 언니와의 사건후..

아... 고백을 했다고 혼자 들떠서.. 친하다고 나만의 착각에 빠지진 말자
라는 다짐을 했었네요..ᅘ ᅠ


이러한 고백 경험들이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정말로 편해요..

그냥 길가다가 분식집에 들러 음식을 먹을때도 주인분께 제가 가발쓰는데 가발 티나나요?
라고 물어볼 수 있을 정도..랄까요..




예전에 영드에서 인상깊게 본 장면이 있는데..[마이매드펫다이어리]

예전에 봐서 대사가 정확히는 기억 나지 않지만...;;;


여자주인공은 엄청난 비만인 학생이죠.. 이 여주가 심리치료사와 심리치료를 하는 장면이였습니다.

심리치료사가 여주에게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죠..

여주는 자기자신을 뚱뚱하고 못생겼다등.. 인격비난을 합니다....

심리치료사가 다시 여주에게 묻습니다..

지금 너가 앉은자리 옆 소파에 지금 너의 어린아이일때 모습이 있다고 상상해봐라..

여주의 소파옆엔 여주의 어린시절모습이 상상으로 그려지고.

그 어린아이에게 심리치료사는 여주가 자기 스스로에게 했언던 비난들을 그대로 해줍니다..

여주는 울면서 그만 하라고 하지요...

심리치료사는 다시 묻습니다.. 너라면 지금 저 어린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 주고 싶냐..

여주는 울면서 자신의 어린시절아이에게 말합니다..

"넌 멋있어...넌 훌륭해..넌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너를 사랑해.."

심리치료사는 이제서야 웃음을 머금고 말합니다...

"자...지금 너가 한 말들이 바.로. 지.금.너.에.게.해.줘.야.하.는.말.이.야" 라고..


이 장면을 보면서 한없이 울었더랬죠..하하하..;;


글이 뭔가 참 중구난방이네요..ᅘ;;;

그냥 생각나는 대로 쭉 적다보니..


34명의 고백한 사람중 눈치를 챘던분은 4명뿐..다들 여자고요 ᅘ

대부분은 모르더라고요.. 연령때는 아까 말했다 싶이 20~29.

요즘 자기살기 바쁜 세상이지요... 다른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해도..
처음에만 놀라지.. 다음부터 전혀 신경 안 써요 상대방도...

한국사회가 특히 더 남 눈치에 유별나기도 하지만.. 너무 남 눈치를 보지마시고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사세요..

그리고 너무 위축되시거나 남과의 다름에 자기자신을 미워하지 마세요...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요.. 우울했었기에 그때의 아름다움을 몰랐던 지난 과거의 제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다시는 돌아오지않는 제 청춘이 ...
고등학교3년의 소중한시간이...
우울하고 슬프고 아프게만 보냈기에...

마지막으로 해 드리고 싶은 말은..다들 자기 자신을 사랑하시고 용기를 갖기 바랍니다.



ps.. 아 글을 쓰고보니 빼 먹은게 생각나서...
저렇게 학원의 여러사람들에게 고백하고.... 나서.. 한달 전 남자친구가 생겼네요..
바로 학원에 저 가발쓴다고 고백했던 오빠분들 중 한 분.... 이런 저라도 좋다며 고백해 주셨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여름이 끝나고 봄이 온 느낌..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많은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밤 입니다..
예전에는 대다모에서 정모도 하면 나갔었는데..요즘은 바빠서..ᅘ
편입 끝나고 내년엔 대다모의 여러 분들과도 만나봽고 싶네요..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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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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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지인이 여기서 수술하고 참 잘됐습니다저도 탈모가 심한데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반쯤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이번에 지인보고 용기내 수술받게 됐습니다고지혈증이 있어 수술하기까지 다른 의사선생님과 상담도 하고 잠시 약도 끊고 참 다사다난 했는데 잘 끝낸 것 같아 다행입니다수술은 아프지 않았지만 모수가 3600모라 시간이 참 오래 걸리더군요그리고 잠잘 때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 조심스럽고 머리 감을 때 답답한 거 빼면 괜찮습니다아직 하루밖에 안돼서 사진은 없지만 이후에 제가 경과 보며 사진 받아서 후기 한번 더 작성해보겠습니다^^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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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오늘 수술받은지 10일째 되는 날이고이식부위에 생긴 딱지들을 모두 제거하고 왔습니다.지저분한 딱지들이 떨어져 나가니깐 속이 시원합니다.이제 득모하길 기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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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이마가 원래 좀 높아서 높이 내린 디자인으로 수술받은지 3개월쯤 됐습니다 ㅎㅎ시간이 느린듯 훅 지나갔네요 ㅎㅎ머리 길이는 아직 자라렴 멀었지만 그래도 수술 초반보다는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ㅎㅎ지금 암흑기라 숭숭한데 어차피 암흑기땐 90퍼는 빠진다고 하니 기다려봐야죠수술부위는 다른 머리로 가리고 다니니까 가족들 빼고는 모발이식한거 자체를 몰라봤습니다 ㅎㅎ 가장 마음에 든 점은 이마축소까지 고민했을 정도로 이마 높이 콤플렉스가 상당했는데 높이가 낮아지니까 얼굴도 작아진거같습니다 ㅎㅎ아직 이식부위에 머리숱이 없으니 깐머리는 못하고.. 앞머리 내리고 다니는데 이목구비가 전보다 뚜렷해진거같다는 칭찬을 가끔 듣습니다 ㅎㅎ앞머리 시작점이 전보다 아래로 내려와서 그렇게 보이는 거 같습니다 ㅎㅎ원장님이 고심해서 디자인 해주신 끝에 나온 거라.. 주위에서 좋은 소리 해주면 저도 정말 뿌듯하네요저한테 맞는 디자인으로 잘 해주신듯합니다암흑기 지나고 나중에 더 자연스러워질거 생각하면 지금 기다리는 건 일도 아니죠 ㅎㅎ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기대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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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젋어서도 정수리 부분은 가려지지 않았습니다..나이가 많아질수록 머리는 더 얇아지고 정수리도 더 비어갔구요..초반에는 스프레이로 고정도 하고, 붙임머리나 증모도 해봤구요,흑채나 가발은 당연히 사용을 했는데요.. 때문에 훨씬 많이 빠져버려서 더는 쓰지도 못하겠더군요...   선입견이 무섭다구요.. 탈모가 오랫동안 심했어도 병원은 안 가봤으니까요..여자들은 다른 방법으로 가리고, 이식하는 병원은 남자들만 가는줄 알았으니까요..검색을 하다보니, 미용수술을 그렇게도 많이 하더라구요.. 이마를 좁히는 수술말이죠.더 많이 병원을 알아보니 탈모가 있는 여자들도 수술을 한다고 하니.. 반가왔습니다.남자보다 어렵고, 수술을 하는 곳이 없던거로 듣기도 했었는데, 있더라구요.심지어 오랫동안 많이도 했던데, 이제야 알게 되었으니까요.. 뭘 한건지..   수술을 받은 병원이 여성탈모, 정수리탈모, 이런 검색을 해보면 가장 먼저 뜹니다.간절한 마음으로 상담을 하면서, 정수리 부분이 비어서 고민이라 하였는데요,그동안 수술하신 사람들의 수술 전과 1년 정도 지난 사진을 보여주시더군요.저와 같은 여자들의 경우가 상당히, 아주 오랫동안 많았기에 마음을 정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한 것이 아니라 10년이 넘는 동안 꾸준히, 오랫동안 했더라구요..그 후로 병원을 몇 군데 더 돌아봐도 비교할 곳은 없다는 생각에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한 지 6개월이 지났고 벌써 정수리 부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무엇보다 수술한걸 아무도 모르는, 아주 자연스럽게 되어 더욱이 좋아요.글 솜씨는 없어서요,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탈모가 있으시면 수술을 하시길 바래요. 제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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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이식 전> <이식 후>  이마가 원래 넓은 편이었는데다 올해들어 탈모까지 제법 진행되어 모발이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통증이나 흉터, 후유증이 적은 비절개 방식을 택하게 되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부산 리즈모의원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보니 리즈모의원이 부산에서 비절개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잘하고 이식 결과나 만족도가 좋아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았습니다.   김두솔 원장님과 상담을 통해 현재 탈모의 진행 정도 및 상태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고, 이마 라인 중 현재 탈모가 진행 중이어서 스타일링이 힘든 잔머리가 있는 부위도 포함해서 3,000모를 심는 이식부위를 디자인해 주셨습니다. 하루에 1명의 환자만 이식하는 점과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았고, 원장 선생님이 이식 방법 설명이나 향후 후유증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믿음이 생겨 다른 병원은 비교하지 않고 바로 이식 날짜를 잡았습니다.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 때도 병원 내부가 커피숍처럼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였는데, 수술 당일에도 환자를 위한 독립된 방과 화장실이 쾌적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식을 하는 동안 넷플릭스의 영화를 선택해 볼 수 있고, 담요나 손을 넣을 수 있는 쿠션, 점심식사도 준비되어 있어서 처음 마취주사를 맞는 순간을 제외하고는 예상보다 더 힘들지 않은 환경에서 장시간의 이식 시간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이 이식을 직접해 주시면서 현재 상태나 진행 과정을 알려주셔서 좋았고 도와주시는 간호사분들도 분업화해서 이식 과정이 진행되어 전문성이 느껴졌습니다. 원래 3천모를 이식하기로 했는데 수술 당일 이식 모수가 최종적으로 3,574모로 늘었으나, 원장님이 처음 견적을 주신 가격으로 574모를 더 서비스로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식 당일 집에 갈 때 보기 흉할까 걱정했는데 비니까지 씌워주셔서 안심하고 귀가했고, 이식 후에도 다음날 직접하기 어려운 머리감기 및 2주차에 엄청 많이 생긴 각질 및 피딱지까지 안전하게 제거해 주는 머리감기 서비스까지 친절하게 해 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식 2주차인 현재 아직 이식부위 모발이 빠지지 않아서 이식 전과 후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결과가 만족스럽고, 관리를 잘 해서 1년 후 후기까지 계속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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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리즈모

안녕하세요 ! 일단 저는 고등학생입니다.나이선택칸에 10대는 없어서 20대 초로 선택을 했는데 .. 솔직히 저는 탈모,, 모발이식 이런거 알지도 못했고 저랑 연관이 전혀 없는줄 알았는데 2차성징? 사춘기를 겪으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더 큰 문제는 M자 탈모가 오더라구요 .. 그래서 장난기 많은 제친구들 한테 놀림도 많이받고 속으로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처음엔 그냥 숨기고 살다가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니까 같이 고민해주면서 모발이식 해보자고 하셔서 그떄부터 후기를 진짜 진짜 많이 찾아봤고 망할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상담을 진짜 많이 갔는데 제가 사는곳과 그리 멀지않은 대전에 리즈모 비절개 모발이식 병원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많은 상담을 갔지만 저는 대전 리즈모의원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같이 간 부모님 께서도 리즈모가 제일 체계적인거 같다며 좋은선택이라고 하셔서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ㅎㅎ수술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진행됐고,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긴장도 덜 했어요. 수술이 끝난 후에 집에가서도 병원에 전화해서 여러가지 많이 물어봤는데 진짜 친절하게 설명 해주셨습니다그리고 앞으로 머리카락이 어떻게 자랄지, 변화가 생길지 정말 궁금해요. 친구들에게는 수술 사실을 말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면 놀라워할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상담부터 수술 수술후 까지 완벽했던 리즈모 어린 제가봐도 너무 좋은 병원인듯 싶습니다. 강추드립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후기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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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수술한지 300일쯤되서 병원 방문햇는데  원장님이한테 질되엇다는 소리와 저 스스로도 너무 만족하고 잇습니다 모발이식 겁내지마세요 원장님도 친절하시고 실력이 워낙 뛰어나십니다 감사합니다 최현웅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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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바람부는날에도 이감사 입니다.이마축소 수술을 받은지 10개월 17일, 이식을 한지 5개월 8일이 되었습니다.!(10/23 기준) [[ 이마축소 글 링크 ]]https://daedamo.com/photo2/559185 [ 이마축소 그 이후]10개월동안 많은분들을 만나면서, 제 수술경과를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고 그렇게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면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왔네요! -통증처음 몇일은 머리에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찌릿 하기도 하고, 신경 돌아오는 느낌이 매우 다양하게 들었어요. 그런데 오래 지속되진 않고, 몇일정도 지나니 그 빈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이마축소 후기 첫 글을 남겼을떄가 11일차 쯤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통증이라는 표현을 쓸만큼의 상황은 없었어요~! -신경감각감각은 정수리쪽은 거의 다 돌아왔지만, 전두부쪽이 아직 살~짝 남의살 만지는느낌이 있어요.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진않았구나~’ 라는 것을 알수는 있는정도~? 입니다.특히! 제가 저를 만질때는 많이돌아온것같은데, 다른사람이 제 전두부나 두피쪽을 만지면 확실히 감각이 덜 돌아온것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하지만 지난달보단 이번달이 낫고, 어제보단 오늘이 좀더 나은, 그런느낌으로 차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흉터보통은 실밥제거 후에 흉터연고를 발라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5~6개월 후에 흉터에 이식을 할 계획이었어서, 흉터연고를 바르지 않으면 어느정도 인지 체크도 해볼겸 해서 시험삼아 흉터연고를 바르지 않았습니다. (귀찮아서… 였을수도……하핫;;.)흉터연고 바르지 않은 케이스로서 흉터후기 말씀드릴게요^^:;굵은 그래프로 본다면, 몇개월에 걸쳐 점차 붉은기가 옅어지고, 하얀선이 되었어요.하지만, 아무래도 상처를 입은 피부이다보니 매우 연해져있어서, 컨디션이 좋지않은날은 좀더 붉고, 예민해진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얼굴 피부도 그렇듯이요~특히 음주를 하면 다음날 붉은기가 유독 심했습니다. 하루하루 좋아졌다가 다시 붉어졌나? 싶기도 하는 나날을 보내다보니, 결국엔 점차 좋아져서 6개월차 정도 되었던 어느날,  “ 엇~? 그러고 보니 요즘 붉은기 체크를 안해봤네~? “ 싶어서 봤더니 하얀실선정도가 남았더라구요~ 싱기방기….저의 수술경과 외에도, 많은분들의 경과를 보고, 정말 매일 보면서도, 매일 싱기방기에요. 정말… 우리 원장님들의 실력은 진짜…bbb 여기서! 이마축소를 하신 분들에게, 꿀팁하나 드리겠습니닷!*****이감사의 꿀팁!!!********이마축소 간지러울때 어디를 긁어도 시원하지않아 죽게따!! 하는 때가 있죠!--1개월차~3개월차 정도 쯤, 정수리인지 전두부인지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가려운 느낌이 들때가 많았어요. 아.. 어디를 긁어야 후련해지려나… 만져보지만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지 않은 관계로…. 어디를 긁어도… 속시원하지 않았습니다.방법을 찾지 않으면 잠을 못자는 집념의 이감사… 찾아내고야 말겠어.. !!!어차피 눈썹정도에서 크게 2개의 신경선이있고, 간지러움, 통증 등의 감각은 그 2개의 신경선에서 주로 느껴지는것 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각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전두부, 정수리가 가려움이 느껴진다는것이 뭔가.. 진실이 아닌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제맘대로 막… 생각해보기^^;;)그래서 전두부가 간지러울때, 이마축소 절개부위중에 2개의 신경선 위치를 짚어서, 무작정 그 절개 라인을 살살살살 문지르면서 약하게 긁어주었어요.아니그랬더니 글쎄!!! 가려움이 해소되는거에요!!!! 와우~ 꺄~그렇게 해결방법을 찾고나니, 가려워지려고 딱 시작할때 그느낌이 있는데 ㅋㅋ 그 느낌이 들어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아하하하 ㅋㅋ이게 뭐 의학적으로 맞는걸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은! 저는 그렇게 아주 편히 지나갔다는것! ^^:;도움될수있기를…바래봅니다… -이마축소 vs 모발이식이마축소는 광활한 이마를 ‘없었던 일로 (나캇타코토니…) ‘ 만들어주는 드라마틱한 수술방법이라는 장점이있지만,이식처럼 헤어라인을 원하는 모양대로 디자인할수는 없어서, 이마높이를 내리는 것과 흉터를 최소화 하는 것에 주력해서 진행되어요~그러다보니 이마축소 후에 바뀐 헤어라인이 그대로 자연스러운 분들도 계시고, 개개인의 기존 헤어라인( ex) 엠각부분이 많이 들어가있는 등) 과 얼굴형(하관의 모양) 등에 따라 조금더 헤어라인을 정리하고 싶어하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케이스 였습니다~!) 모발이식은 라인을 예쁘게 원하는대로 디자인 할수 있지만, 너무 넓은 면적을 이식으로 줄이려하면, 밀도가 떨어져서 부자연 스러울수 있다는점, 후두부의 모발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점 등이 조금 아쉬울수있어요~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이마가 넓다. 이마가 넓은데 볼륨감도 있어서 누운이마 모양이다. 그로인해 사진을 찍으면 실제보다도 더더 이마가 넓고 길어보이게 나온다. 요즘 트랜드처럼 약간 좁은 느낌의 이마를 원한다. 얼굴이 확~ 작아지고 싶다. 등의 니즈를 갖은 분에게는이마축소 +모발이식 강력추천.. 드립니다.정말…. 다른사람 됩니다. 그리고 외모적인 개선이 되는것도 당연히 있지만, 생활하는데 진짜 편해져요. 헤어스타일링 하는것도 손쉬워지고, 앞머리가 바람에 휘날려도 더이상 신경쓰지않고요, 남자친구가 앞머리를 쓸어넘겨주어도 이제 피하지 않습니다. 아하하하당연했던 불편감이 사라진다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인것같아요. 이제 이식 이야기를 해볼게요~-----------------------[5개월차에 이식으로 라인정리 2000모]저는 얼굴이 더더더 작아지고싶고, 이마의 가운데높이보다는 사이드 쪽을 좀더 둥글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사이드 쪽과 옆라인을 정리하는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원래는, 이마 축소뿐 아니라 기타 다른 흉터들도 그 위에 모발 이식을 할경우, 6개월에서 1년정도 텀을 두고 하시도록 권장드려요~그런데 마음이 급한 저는 원장님들께 확인을 받고! 5개월차에 이식을 감행했답니다. -모발이식 통증모발이식은 이식부위에 통증이 없다고 말씀드려요. 하지만 그래도 피부가 바늘로 콕콕 찔려지는 방식으로 시술이 되다보니 아주 약간 얼얼 하거나, 2개의 신경선이 지나는 부위쪽은 아주조금 찌릿…한느낌이 간헐적으로 들기는 합니다.통증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미비해서, 그냥… 감각이 느껴진다~? 정도에요.저는 비절개로 시술을 했기에 후두부에 모낭채취 부위가 작은 구멍들이 상처로 남아있는데, 하루이틀사이 살이 아물기때문에 금방나아지기는 합니다.1~3일차까지는 약간 얼얼한느낌이 들고, 평소에는 통증이 있지는 않지만, 아침에 머리를 감을때, 처음물이 딱! 닿는 순간. “ 하아…..”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치만 물로 충분히 불려주고, 샴푸로 거품을 내어 아주 살살~ 다뤄주며 감아주면, 처음 물이 닿을때보다 더큰 통증이 밀려오지는 않습니다. 처음 물닿을때가 제일 최고점이에요 ㅋㅋ 그 이후 완전 괜찮아집니다^^. 이렇게 한…2~3일 지나면 거의 다 괜찮아졌어요~ -모발이식 관리 1.생착스프레이 뿌려주기이식후 3일차까지는 생착스프레이를 뿌려주는데, 이식부위를 씻어내고, 두피를 건조하지 않게 해주어, 모낭이 두피에 잘 생착할수있는 환경을 유지할수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꼭!꼼꼼히 잘 뿌려주셔야 해요~2.이식모에 충격이 가해질만한 것들 조심하기ex) 부딪힘, 모자쓰고벗을때 쓸림, 안경쓰고벗을때 구렛나루쪽 쓸림, 차타고 내릴때 문틀박치기, 머리감을때 깜빡하고 세게 문지르기 등등~ 이 두가지를 특히 신경쓰면서 10일(모낭생착기간)이 지나면 끝~~**음주,흡연 안하기 추가입니다! -모발이식 효과 언제부터?사실 이부분은 개개인 마다 효과를 다르게 느끼는 것같아요.기존에 가진 모발과 같은 길이와 모질이 되어, 기존모발과 100% 융화되는 시점을 모발이식의 효과 시점으로 본다면, 1년이상 생각해주시는게 맞습니다.그런데,저는 이식모가 이식직후 길이가 짧게 있어도, 메이크업할때 쉐딩한것처럼 일단 그부분에 음영이 들어가있으니, 수술전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직후부터 만족했어요.그리고, 3주~2개월사이쯔음 탈락기가 있어서, 그때 조금 듬성~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것도 (수술전)없었을때 보다는 낫고, 생각보다 이마를 그렇게 올려보는 일이 많지않아서 모든면에서 수술전보다는 직후가 저는 행복했습니다. 만족도 최고! 이식모들은 자라나면서 모낭이심어진대로 방향을 갖고, 얌전해지기 시작해요 ㅋ 처음에는 짧다보니 이 머리가 왜 이리로 내려오려고 하나.. 싶었는데 길어지면서 옆머리들과 융화되니 그 방향으로 흘러가더라구요. 이부분은 원장님이 이식하실때부터 다 플랜이있으신거니까 !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모발이식은 특성상, 자라나야하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보니, 너무 걱정 많이 하지 마시고, 영양 잘 챙겨주면서 기다리다보면 뿌듯~한 결과물이 완성되는것 같습니다~!저도 아직 ! 기다림의 시간… 인고의 시간중~! ^^ 여기까지 이감사의 헤어라인 개선 대장정은 10개월 입니다. 어려서부터 진짜 큰 컴플렉스였는데, 요즘 사실 사는게 편해지기도 하고, 거울보는게 즐거워지기도하고, 정말 행복합니다. 이건 정말이에요.!이제야 비로소, 정상인의 이마가 된 느낌은.. 이 가슴 벅찬 감동을 정말… 텍스트로 전달을 다 할수없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저와 같은 고민을 갖은 분들이, 꼭 저와같은 행복을 느낄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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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17개월차 접어들었습니다.그래서 조금 긴, 자세한 후기 적어보겠습니다.처음엔 모발이식 이라는건 생각도 안해봤었습니다.머리빠짐이 그냥 나이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여겼고사진을 찍거나 바람부는 날을 점점 싫어하게 되었어요.그때쯤 마침 동생의 지인분이 모발이식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탈모진단도 받고 모발이식까지 했다는 얘길 듣고동생이 저에게도 한번 병원에 가보자고 계속 얘기하더라구요.썩 탐탁지는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생한테 너무 고맙네요.다섯군데정도 모발이식 병원을 알아봤구요선택한 곳은 모먼트의원이였습니다.모먼트의원을 최종 선택했던 이유중 하나는일단 그 동생 지인분께서 수술이 너무 잘 되셨어요.그래서 다른 곳 알아볼 때도 왠지 모먼트의원이가장 눈에 밟히더라구요.모먼트의원 홈페이지에서 후기도 정말 많이 봤구요.상담할 때 질문도 정말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꼼꼼하게 다 대답해주셨어요.친절하고 자세한 설명해주셔서 불안한 마음이 좀 많이 없어졌던 것 같아요.저는 M자탈모와 정수리 탈모가 다 있다고 하더라고요..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알고 대충격....ㅜㅜ너무 절망적이였지만 일단 손놓고 있을수가 없어서정수리탈모는 치료를 시작하였고M자이마는 비절개 히든컷으로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비절개 히든컷은 모먼트의원 시그니처 수술방식이라고 하는데요삭발을 하지 않아도 되서 다음날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술이라고민없이 히든컷으로 선택했습니다.저는 비절개 히든컷은 2700모 견적을 받았고요이마 디자인을 아주 꼼꼼히 해주시더군요.사람마다 모발 상태나 얼굴 대칭 등의 조건이 다르잖아요.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1:1 맞춤형 디자인으로 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현재는 예전의 M자 이마는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자연스럽고 멋진 이마를 갖게 되었습니다.지금은 동생이 사진 찍자고 해도 자신있게 얼굴을 내밀정도로 성격도 바뀌었어요.아직도 모발이식 고민하시는 분들, 하루빨리 상담 해보시길 진심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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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보강 120일차 기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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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심한 M자 탈모 경험하고 좌절하다가 모든모의원에서 비절개모발이식 받았고 1년차가 되었습니다~! 엠자도 다 채워지고 옆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끔 디자인 잡아주셔서 현재 라인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네요~!지금 탈모로 고민이라고 하는 주변인들에게 모두 추천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만큼 원장님 실력이 대단하시거든요~! 실장님도 설명 잘 해주시고 항상 연락이 닿을 때마다 귀찮게 질문을 많이 했는데 전혀 내색없이 답변 다 잘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덕분에 관리도 꾸준히 잘 했습니다머리가 좀 억세서 걱정했는데 제 우려와는 달리 결과가 잘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노안에서도 한층 벗어난 느낌이네요! 개선효과가 정말 뛰어난 것 같아요 다른 병원에서는 고밀도로 가능하다고 해서 혹했었는데 모든모에선 현실적으로 솔직하게 상담해주셨고 제 모발과 비슷한 밀도가 더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게되어 모든모로 결정했었거든요~!전혀 후회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꼭 추천 드리고 싶네요.. 탈모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회원님들~! 연말 잘 보내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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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안뇽하세요! 직전에 수술직후 후기 올린 m자 탈모인입니다 이번에 지문샴푸하고 병원 내원해가지고 경과사진 올려봅니다 드디어 전보다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서 살 것 같네요 선생님께서도 수술 잘됐다고 하셔서 어느정도 비교하시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블럭 비절개로 하니까 진짜 뒷머리 티가 안 납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답변 해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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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M자이마가 점점 심해지더니 평소에 잘 하고다니던 똥머리도 갑자기 안어울려지던차모엠의원에서 모발이식을 강행했습니다 !!직장에 바로 출근해야하기 때문에 되도록 사후적인 관리가 필요없는 비절개히든컷으로 수술했어요뭔가 절개는 실밥 뽑고 이런 과정이 있어서 귀찮았거든요 ㅎㅎ이마 라인도 극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저에게 너무 맘에드는 이마라인으로 결과가 나타나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수술이나 시술 싫어하시는 부모님도 제 결과 보시더니 내년에 하시기로 마음먹으셨답니다저도 약간 수술에 공포증이 있었는데 담당선생님도 처음부터친절하시고 친근하게 설명해주셔서 거부감이 그렇게 있진 않았어요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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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헤어로에서 m자수술 받아서 앞모습은 괜찮지만 위에서보면정수리 탈모로 인해 오히려 더 비교적 휑하게 보여 많이 힘들었습니다.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고민도 많았는데엑소좀 치료가 효능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맞아보기로했습니다.이마랑 다르게 정수리는 모발이식을 하기에는 광범위하여 망설였고주사를 통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는말에약처방 받으며 20회를 맞기로 했고지난 1월달에 맞기 시작하여 벌써 12월이 됬고20회 전부 맞은 후기 올립니다...그동안 머리에좋다는 약이며 물이며 바르고 마시고 안해본게 없는데 주사 20번 남짓맞은걸로 효과 봤고 이번에 20회연장했습니다.탈모로 고민하시는 많은 선후배님들이 많은걸로예상되는데 엑소좀 주사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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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어렸을때부터 m자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이번에 큰 맘 먹고  모발이식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수술 상담도 엄청 친절히 해주시고 모발이식에 대해 잘알려주셔서 상담후에 모르는 내용이 없을정도 였습니다 ㅎㅎ 수술 당일에는 큰 수술이라서 긴장 많이 했는데 수술 당일날 대기실도 엄청 잘 돼있고 원장님이랑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긴장을 덜 수 있었습니다. 수술 하면서는 통증도 거의 없이 수술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에 후유증이 있을까 걱정 했지만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조금 가려운거 빼고는 아예 없었습니다. 수술 만족도도 높아서 하길 잘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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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수술받은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ㅎㅎ 근황 알려드릴 겸 후기 오랜만에 작성해보아요. 이제 정말 졸업했네요ㅎ디에이성형외과의원 이동욱원장님을 만나기 전까진 정말 심했던 M자 탈모에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는데 일년 후 지금의 저는 몰라보게 밝아지고 당당해졌습니다^^제가 범위가 넓다보니 여러 곳 상담돌때 많은 병원들이모수를 감당하기 어렵다 했었는데 이동욱원장님께서최대한 해주시겠다고 하셨을때 정말 한줄기의 빛 같았어요ㅠ어렵다고 했던 타병원 원장님들에게 지금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ㅎㅎ원장님 정말 금손이십니다...감사합니다!!멋진 헤어라인 덕분에 다양한 헤어스타일도 해보고 자존감도 상당히 올라갔네요.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드려요~~!**비절개 노컷(700모)+절개(3300모) 혼용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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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성형외과의원

저는 2017년 4월에 수술을했어요 압구정 모제림 허..원장님께 받았지요 매일 술을.마시는 사람이라 걱정 많이했는데 효과는 만족하고 살고있어요 그땐 대다모 활동도 많이했었는데 ㅋㅋ 벌써 8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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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20대 초반부터 탈모 경험하다가 심각하단 생각 없어서 방치했는데 정말 순식간에 M자 라인이 선명해지더라구요 역시 탈모는 꾸준함이 답이었는데 .!! 방치하니 나아지는 것도 없고 더 심각해지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탈모가 왜 심해졌냐고 소리를 듣다보니 우울해져서.. 비절개모발이식 알아봤었습니다.서비스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을 매번 만나야 하는데 탈모가 점점 티가 나고 가리기도 애매한 상황들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첫 내원으로 모앤블레스를 갔었는데 원장님께서 설명을 환자 입장에서도 잘 해주시고 전문성이 느껴지는 답변들에 의해 수술 날짜 잡았었지요 ^^ 이식량이 꽤 되었기 때문에 ㅜㅜ 삭발을 진행했었습니다~ 병가 휴가 내고나서 이식 받았고 2주간 집에서 관리만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차가 되니 머리도 굉장히 많이 자랐습니다! 신기하게 암흑기 지나고나서 자라는 속도가 좀 빨라진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 앞머리 라인을 가장 신경썼는데 이마 라인 기존꺼 너무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해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 이후 수술 받고도 약 먹으며 관리를 하기로 했고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빠지는 양이나 자라는 것도 달라진 것 같아요~ 어서 1년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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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