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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헤어라인] 여성형 탈모의 시작일까요 ?........
요즘 2-3달동안 헤어라인의 머리카락이 매일 매일! 한움큼씩 빠집니다.
머리카락도 많지않고 얇디얇은 생머리라 조금만 빠져도 스트레스인데,
감을때마다 정말 수북- 하게 빠집니다 ㅜ.ㅜ
원래 이마라인은 계속 빠지고 새로나고 해서 잔머리가 있었는데
그 새로 나던 얇은 머리카락들도 금방 빠져버리고...
얇은 헤어가 몇가닥만 남아서인지 오후만 되도 헤어라인이 기름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만 하루가 되기전에 미리 감고 있구요. (저녁)
얇은 머리칼이 나는 앞머리도 매우 넓어졌어요.. 나지않는 부분은 이마가 되어가요.
환절기이며 휴지기라 헤어가 이렇게 많이 빠지는 건지..
다른 분들도 일시적으로 이맘때 많이 빠지시긴 하시겠지만..
저처럼 이렇게 이마라인이 심하게 빠지는 건 여성형 탈모증상인게 맞겠죠??
불면증에 새벽 서너시에 자는 습관은
멜라토닌을 복용하면서 개선해보려고 합니다.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요.
최근 이마 탈모 때문에 단백질도 일부러 챙겨먹고 있고.
샴푸 또한 (아발론)비오틴 샴푸로 바꿔 사용한지
두달이 되어가요. 하지만 이렇다하는 효과가 없이 탈모는 계속 진행만 됩니다...
나름 혼자서 노력은 하는데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는 느낌에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ㅜㅜ
이게 단순 휴지기 탈모가 아닌 여성형 탈모의 시작이거나,
영원한 탈모의 전조라면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웹을 통해 알아봤지만, 모발이식의 글이 대다수이네요..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발라야 할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다나병원을 많이들 다니시는 것 같아 탈모관리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만
비용도 많이 나올까 걱정이네요.
요즘 왔다 장보리 보면서, 이유리씨 헤어라인 볼때마다 정말 너무 부럽더군요 ㅜ//ㅜ
그만큼의 헤어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머리카락이라도 지키고 싶어요..
원래도 넓은 이마인데, 지금은 정말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아요
병원은 가봐야 할 것 같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병원에서 미녹시딜이나 초기 탈모에 사용하는 약품들 효과가 어느정도 있는건지,
예방이 되는지도 사람마다 다른것 같고...
현재 제 이마는 모발이식을 해야 할 정도의 이마가 되었어요....
모발이식을 해도 빠지는 부분은 빠진다고 들었기 때문에..
이식은 최후로 미뤄두고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같은 고민 하셨던 분들이나 여성형 탈모에 조언 주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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