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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머리숱 정말 ㅠㅠ
하루라도 머리 안감고 건널수 없죠~
물론 위생이 중요하긴 하지만... 넘 가늘고 얇아 매일 감고 드라이로 띄워야 외출 할수 있고 ㅠㅠ
애낳고 머리 빠진건 복구가 다 안되어 잔머리는 거의 사라졌어요
특히 엠자로 파져 앞머리를 내려서 가려도 옆이마가 훤히 보이네요~나이들수록 굴욕적 이어서 우울증 걸릴지경 이랍니다..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해 벙어리 냉가슴 앓는 심정으로 혼자 삭이기난 하다가...
남편 몰래 헤어라인 심으려고 예약 까지 일을 저질러 버렸네요..
무서워요~ㅠㅠ
아~~~~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누구한테라도 털어놓고싶어요..그러다보니 여기에 끄적이고 있네요..휴~~~~~~~~ㅠㅠ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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