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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에서 정수리 탈모 절개 3137모 이식받고 왔습니다 (수술 직후)

  •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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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 탈모로 오랫동안 고생하다가 드디어 수술을 마치고 후기 남깁니다.
원래는 머리숱이 조금 줄어드나 싶다가 말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기는커녕 계속 얇아지면서 본격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더라고요.

직업 특상 하루 종일 모자를 쓰고 일하다 보니 낮에는 그나마 남들 눈을 피할 수 있어
다행이었지만, 밖에서 모임이나 약속이 생기면 무조건 모자를 챙겨 써야만 했습니다.
누구에게든 제 머리를 보여주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스트레스이자 힘든 일이었거든요.

특히 정수리 부위는 기존 모발 사이사이의 방향과 밀도를 맞춰야 해서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고를 때 훨씬 더 신중하게 비교하고 상담을 다녔습니다.

병원 탐색 기준은 명확했습니다.

1.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생 병원은 제외할 것
2. 과도하게 상업적인 마케팅을 하거나 권유하는 곳은 걸러낼 것
3. 수술부터 수술 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연결되는 곳일 것

여러 곳을 발품 팔며 상담을 진행한 끝에 선택한 곳이 한나이브성형외과였습니다.
15년 이상 유지되어 온 곳이라 신뢰가 갔고, 상담부터 예약 과정까지 과한 상업성 없이
꼼꼼하고 친절하게 짚어주시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수술뿐만 아니라 사후 케어까지 한곳에서 관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점도 결정에 큰 몫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절개 방식으로 3137모 이식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날 가장 안심되었던 부분은 이식 담당 원장님과 마취과 원장님이 따로 계셨다는 점입니다. 수술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마취과 원장님께서 전담으로 계속 상태를 체크해 주시니 수술받는 내내 마음이 정말 편하더라고요. 사실 발품 팔 때 다른 병원들에도 마취과 전문의 상주 여부를 물어봤었는데, 모발이식 병원 중 이렇게 마취과 원장님이 전담으로 케어해 주는 곳은 여기가 유일했습니다.

절개 방식으로 진행해서 일단 2주 뒤 실밥을 뽑기 전까지는 두피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지내려고 합니다.

탈모 때문에 오랫동안 모자로 숨기며 스트레스받아 왔는데, 저도 시간이 지나 다른 분들 후기처럼 모발이 빽빽하게 잘 자라나서 이 탈모 스트레스에서 꼭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경과가 더 지나면 득모 후기도 추가로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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