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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시작했어요

  • 14년 전

  • 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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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 일명 돼지털이라고 하죠?
반곱슬에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삐죽삐죽나오는 돼지털이 보기싫더라구요
그래서 뽑았습니다 그땐 몰랐죠 너무 후회되네요
그래도 외할아버지 엄마까지 탈모가 있어서 유전을 피해가진 못했겠지만요
지금은 25살입니다
이년전?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자세히 알아보지도않고
탈모센터에 가서 30회인가? 삼백넘게 되는돈을 끊었어요 웰킨이요
전문병원을 가야했었는데..
거기서 주는 샴푸와 앰플도 사용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두피관리 받으러 다녔어요
꾸준히 하니까 되더라구요 좀 자라는것같은 느낌.
한 사개월 오개월 다닌거같아요
현미경으로 봐도 그렇고.. 그러고는 안다녔더니 더심해진 느낌이예요

여기 동호회와서 알았죠 내가 받아쓴 앰플이 미녹시딜이 들어있었다는거..
왜 미녹시딜을 바르다가 끊으면 더 심해진다고 하네요
야속해요ㅠㅠ 말이라도 해줬으면 약국에서 사서 썼을텐데
거기 앰플은 114000원인가 그랬어요 삼개월분..뭐 더좋은 다른기능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그때 그거때문에 효과가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어제부터
아미녹실 3%사서 바르기 시작했어요
삼개월 후에 후기 쓸게요
저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또 얼만큼의 효과가 있을지..
효과 없는분들 있다고 해서 걱정은 되지만 ..

그리고 친구, 남친 주변 사람에게 말못해서 힘들어하시는데..
전 그냥 아무렇지않게 말해요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성향이겠지만 진짜 친한 친구들한테는 정말로 창피하지않던데
이게 제 죄는 아니잖아요
주위에서도 당황하거나 미안해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뭐먹다가 얼굴에 묻은정도의 일?
전 그냥 머리 풀어서 휑 하니 두피보일까바
친구들한테 오히려 나 두피 보이면 옆머리 넘겨서 가려달라고 합니다
옆쪽이나 뒤쪽은 머리가 아직 많이 굵은 편이고 옆으로 잘만 넘기면 풀어도 완벽하게 가려지네요 ..
아직까진..(여기계신분들 더심하신분들이 많아서 이런말 드리기도 죄송하지만..)
정수리쪽은 제가 안보이니까요
그럼 친구들이 웃으면서 가려주고 오히려 너무 편해요
남친한테도 탈모왔다고 병원 가야되니 돈내놓으라고 까지 ...ㅋㅋㅋㅋㅋ
묶으면 아직 아무도 모르기에 당당할수도있겠죠 저런모습 대놓고 남친한텐 보여주지않았지만
친구들한테는 보여주고 상담까지해요 ㅋㅋㅋㅋ 예전엔 흑채 뿌려달라고까지했네요
한번 얘기하면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한번이 어렵죠..
오히려 친구들이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면 더 맘이 편해져요

전 제가 엄청 심한줄 알았는데 여기와서 전 초기구나 라는걸 느끼고
죄송스럽지만 위로를 많이받고가요 그래서 좋아지면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아... 정말 긴생머리 휘날리며 다녀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스트레이트 해보는게 소원이예여
모두 힘내세요 긍정적으로^^ 오히려 숨고 숨기면 더 위축되고 주위에서도 미안해하고
당황해 하는게 보여서 그게 더 싫어서 제가 먼저 말해요 나탈모왔다고 ㅋㅋㅋㅋ
그럼 회사사람들도 웃으면서 담배끊으라고 농담도하고
탈모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ㅋㅋㅋㅋㅋ 당당해지세요 !
저희 탈모인??? 이 죄는 아니잖아요 좀 보기 흉하긴 하지만요 ㅠㅠ
화이팅화이팅^^


아 질문은 마이녹실 3%샀는데 5%로 바꿀까요 ?
그리고 영양제가 효과가있나요? 있다면 어떤제품이 좋을까요?
약국에서 먹는마이녹실 자꾸 먹으라고 했지만 여기서 알아보고 사먹으려고
안사고 왔어요 히히히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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