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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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탈모] 고1(17세 탈모)
안녕하세요 2020년 8월 말로 고1 그니까 17살인 청소년입니다. 19세에서 23세라는데 훨씬 일러서 이 소모임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 모두가 그러시겠지만 절실합니다. 요세 남성형 탈모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전은 친가쪽에 큰아빠들이 두분 계시는데 두분 모두 탈모입니다. 당연히 아빠도 탈모이고요 정수리가 훤히 비어보이고 앞머리가 M자이십니다. 아빠는 30대 후반에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했는데 저는... 벌써 시작되었네요. 외가쪽에 탈모는 딱히 없고요. 제가 청소년이다보니까 남성형 탈모약 그니까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등의 약을 먹어야한다고 하는데 청소년에게는 증명된게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부작용이라던지 효과라던지 그런것들이요. 탈모 상태는 일단 앞머리는 누가봐도 M자 탈모라는 것을 알 수 있을정도로 많이 빠져있습니다. 앞머리를 내리고 있으면 탈모인지 모르지만 앞머리를 까는 순간 누구든지 M자 탈모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올해 3월부터 M자 모양이 나타난다는 걸 느꼈고요, 요세는 정수리로 비기 시작했습니다. 남성형 탈모다 보니 당연히 모발이 얇아지고 있고요 아토피도 있어서 그런지 하루에 10번 이상은 긁습니다. 그래서 탈모 속도가 더 빠른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요즘 부모님에게 물어보니 아빠는 위에서 말한 두 탈모약이 효과가 없다고 말하고, 엄마는 부작용때문에 별로 반기지 않아요. 그래서 탈모약을 처방받더라도 혼자 가서 받아야 할 것 같아요. 보수적인 집안이 아닌데도 유독 그러니까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이마 까는 것이 두렵고요. 이마를 까는 친구들을 볼때마다 나도 저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탈모약을 복용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탈모약을 먹어도 이미 앞머리는 어느정도 빠져서 커서 모발이식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탈모약(두타스테리드 성분이나 피나스테리드 성분) 복용 사례나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키는 중2쯤에 멈추기 시작했고요 중 3에는 거의 자라지 않았습니다. 뭐 조금씩 자고 있을수도 있지만 그렇게 눈에 뛸정도로 자라진 않아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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