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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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정수리 탈모 ,...으아.. 궁금한점..
23살이다..
고등학교1학년? 때부터 정수리(m자부분은 아직 발현안됨)에 숱없단 소리 들었었다.
근데 내가 가족력? 유전이 없고 (다만 어머니가 머리숱이 조금 없으심 이게 어머니가 탈모여서 내가 이어받은건지?)
나이도 어리고 했고, 가족들이 그냥 괜찮다고 맨날 아버지가 숱이 엄청 많아서 넌 걱정안해도 된다 그래서 진짜 그런줄 알았고 애써 부정했었음... 그리고 군대다녀오고.. 이제 머리기르고 봤는데 왠걸 시부랄 정수리가 훤한거야
하... 그 때 부터 스트레스에 우울증도 찾아오고,, 그랬지.
병원가보니 유전일 수도있고 원래 숱이 적은 타입일 수도 있으니 일단 미녹시딜하구 프로페시아 (난 프로스카 쪼개먹음..)복용해보고 지켜보자고 하네..
그래서 약먹은지 3일째? 됐는데, 이게 만약 유전성 탈모면 이보다 더 좋아질 수는 없는거잖아?
정수리 확대한거 보니까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1모공1모밖에 안나고 있더라고..
프로스카랑 미녹시딜 하면 머리카락이 굵어진단 건 들었는데 1모공2-3모씩 발모하고 그러지는 않지않나??
또 이렇게 되니 지푸라기라도 잡는게 한의원에서 말하는 열성탈모 인가 싶더라고.... 유전도 없고 평소에 머리가 많이 빠지지 않거든? 머리감을때 평균적으로 10개미만.그리구 머리에 열도많은거 보니까 ㅠㅠㅠ 혈액순환이 안되서 정수리쪽에 머리가 얇아진거라 믿고싶다 ㅠㅠㅠㅠ
결론은 내가 좋아질 수 있을까?? 너무 힘들어 요즘..
여기 탈모에 대해 많이 알고있는 사람들 있어서 물어볼게
솔직한 답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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