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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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탈모] 탈모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 정리해줌
@@여자는 해당 안되는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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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능력이 병신이라 가독성이 떨어지니
꾹 참고 읽어주길 바람.
젊은 나이에 탈모가 찾아와 고생하는데 탈모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이들을 위해
필요는 없지만 한번 정리해서 적어봄.
글에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있으니 알아서 필터링해서 읽어줬으면함.
바쁜사람들은 맨밑에 6줄요약 있으니 그것만 읽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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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모가 의심된다면
내가 탈모인것같다! 하면 바로 병원으로 뛰어가
판단은 으-새선상님께서 해주실테니까
본인이 판단하지말고 탈모인것같다! 하면 바로 병원으로 뛰어
심해지기전에 약을 먹는게 훨신 좋으니까..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1923club&wr_id=1042
일단 이 글읽어보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
2. 탈모약에 대해서
병원에서 탈모라고 진단받으면
아마 사형선고받은 기분일거야
마음을 단단히 먹고가길 추천해.
일단 내용을 들어가기에 앞서
탈모약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의 성분인 "피나스테리드"가 전립선비대증환자들을 치료하다보니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걸 알게되서 탈모약이 탄생했어
전립선비대증치료제 = 피나스테리드 5mg
탈모약 = 피나스테리드 1mg
다시 본 내용으로 들어가서
탈모 진단을 받으면 탈모약을 처방해줄거야
하지만 탈모약은 가격이 애미애비가 뒤졌어..
한달치가 5만원정도니까말야.. 1년이면 60만원정도지.
우리 급식충-학식충들은 결국 부모님 등골에 부담을 주게 되는것이지.. ㅠㅠ
병원에서 탈모약인 "프로페시아"를 처방해준다고하면
프로페시아 말고 "프로스카"를 처방해달라고해
"프로스카"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탈모약과 성분이 같아서
프로스카를 처방받고 1알을 4등분으로 쪼개먹으면되
이 약은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약이기때문에 처방을 안해주는 병원이 있을꺼야.
의료법 위반이라면서말이지. 하지만 "비보험으로 구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또 얘기가 달라져
그러니 병원에다가 반드시 "약값이 부담되서 프로스카를 복용하고싶습니다. 비보험으로 구매할테니 처방전 끊어주실수 있나요?"하고 정중하게 여쭤봐.
그래도 안된다고한다면 다른 병원들 돌아봐
프로스카는 내과,비뇨기과 등등등에서도 처방 가능하니까
그냥 동네 병원들 번호 알아보고 전화한번씩 해서 물어봐..
프로스카는 비보험으로 구매해도 탈모약보다 싸다 ;
난 3만4천원에 구매해서 4등분으로 쪼개먹음. 한달치 = 30알, 30알을 4등분해서 120일을 먹음.
정말 탈모약이 너무너무 괘씸한 새끼라는걸 다시금 느낌..
근데 이 가격조차 부담스럽다! 하는 사람들은
아빠 모시고가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처방받아서 의료보험혜택받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수있는데
이런 얌체같은놈들때문에 보험료가 상승하니까 절대 이런짓은 하지말자
그냥 비보험으로 제값주고사먹어..
3.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
TV광고로 한번쯤 봤을거라고 생각해.
미녹시딜이란 성분을 포함한 "마이녹실"이란 제품이 있는데
탈모약먹으면서 같이 사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수있음.
가능하다면 마이녹실도 사용하도록하자!
대신 민감한 두피인 사람들은 사용하기전에 약사랑 상담하셈
나도 쓰고싶은데 난 지루성두피염있어서 쓰기 무서움. 상태 호전되면 쓸예정.
이 약은 전문의약품이 아니라 처방전없이도 구매 가능한걸로 알고있음.
4. 그 외의 제품들..
갑자기 탈모가와서 멘붕이 오면 이제품 저제품 효과좋다고 광고하는것때문에 눈돌아가서 구매할텐데
절대 그런 멍청한짓은 하지말자.
탈모관련 제품들, 예를들자면 헤어토닉, 영양제 등등은 가격이 탈모약만큼 애미애비없는놈이다.
나도 이제품 저제품 사용해봤음. 어성초토닉, 녹차토닉 등등..
그런데 효과는 미미했고 그 깨진 돈이 너무너무 아까워서
아직도 눈물이 흐른다
차라리 그돈으로 옷을 한벌 더 사 입고, 맛있는걸 한번 더 먹길 바란다.. ㅠㅠㅠㅠ
그렇다고 효과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없다고 할정도로 너무 미미해..
금수저라면 아낌없이 지르도록하자.
하지만 샴푸는 얘기가 달라
건강한 두피인데 그냥 머리빠지는 탈모인들은 해당 안되는얘긴데
나처럼 민감한두피라서 아무 제품이나 함부러 사용 못하는사람들
샴푸 성분보고 성분중에 ~설페이트 들어가는 제품들은 걸러줘
@@@@@@@@@@@@@그리고 탈모전용샴푸들 죄다 효과 미미하니까@@@@@@@@@@@@@@@
비싼돈주고 그런 제품들 굳이 사서 쓸 필요없어
그냥 저렴한 제품들중에 본인 두피에 잘 맞는 인생샴푸를 찾으면 됨.
5. 횡설수설 잡소리
난 닉네임 봐도 알듯이 "알로펙"이라는 약을 먹고있다가
얼마전에 프로스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실행에 옮겼지.
요즘 너무 기분이좋아.
그런데 갑자기 문득든 생각인데
병원마다 탈모약 처방전 가격이 제각각 달라
그게 너무 괘씸하더라.. 탈모인것도 서러운데말야.. 병원 상술에 놀아나다니..
아 그리고
병원에서 무슨 탈모치료해준다면서 몇회에 얼마 제시하면서 하는거
절대 하지말자.. 그런거 효과도 미미하고 가격만 비싸..
마찬가지로 한의원에서 진행하는것도 하지마.. 무슨 두피에 열이몰리니 어쩌니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않다는둥
그런말하면서 시술해주겠다고하는것도 가격만 비싸지 효과는 별로없다..
명심하자
현재 탈모치료제는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 이 두개뿐이라는것을..
다른 제품들에 현혹되서 지갑열지말자.. 다른제품들은 너무비싸고 효과가 미미하다..
그렇다고 그런것들이 효과가 아예 없는건 아니니까
금수저들은 부담갖지말고 관리받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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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탈모가 의심된다면 병원으로 뛰셈
2. 약값이 부담된다면 "프로스카"를 처방받아서 4등분해서 먹을것.
(프로스카는 가임기 여성에게 대단히 안좋기때문에 가루관리 잘해서 먹도록하자)
3. 마이녹실도 구매해서 발라주면 좋다!
4. 이 외의 제품들은 가격만 비싸고 효과는 미미하니 이런거에 지갑열지말자! 금수저는 예외
5.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진행하는것도 받지말자! 가격만비싸고 효과는 미미! 당연히 금수저는 예외!
6. 민감두피라면 샴푸를 잘 선택하자. 값비싼 탈모방지샴푸 말고 인생샴푸를 한번 찾아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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