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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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탈모] 모발이식 이틀차다
할 게 없으니까 여기에만 계속 글 쓰게 되네
붓기가 엄청 걱정이었는데 냉찜질하고 앉아서 자서 그런가 붓기는 별로 없는 거 같당
밤에 잘 때는 쪼오끔 고생했다 진짜 쪼오끔
그냥 단순히 뒷머리가 거슬리는 정도? 봉합 부위 의식하게 되니까ㅋㅋ
침대에서 원래 머리대는 쪽에 이불 겹겹히 쌓아서 45도 정도로 누워서 잤음
봉합부위 안 닿게 수건 하나 똘똘 말아서 목에다가 걸치고
처음엔 잠 안왔는데 그래도 잠은 오더라
일어나서 11시에 병원가서 붕대만 풀고 왔다
나는 샴푸도 해줄 줄 알았는데 월요일에 와서 하라길래 그냥 내가 한다했음
열흘 뒤에 실밥만 풀러갈듯
뒷빡 남들 뭐 아프다고 하던데 나는 그렇게 크게 아프지 않네
뒤통수 숙여도 그럭저럭 마취는 정수리 쪽은 아직 멍-하다 그렇다고 정신이 멍한건 아니고
봉합은 잘 된 것 같음
병원에서 홍보좀 해드리겠다고 사진 달라고 하니까 굳이 홍보할 필요 없다고 혼자만 보래서 혼자 보고왓다
그래서 절개한 후두부만 혼자 찍었거든 그거라도 올릴게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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