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23세탈모] 오랜만이네
현재 프페 1년 4개월정도 복용중인 23세 대학생임
사진은 없다 ㅋㅋ첨에 찍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다 지우고 하나도 없음...내 경험담을 짧고 간결하게 전달해볼게
21세에 탈모를 느껴 병원을갔는데 프페를 권유받았어, 하지만 성불구의 두려움으로 한의원감(이게 진짜 아직도 후회중) 3개월간 치료(220만원, 개 헛짓거리, 한의원 탈모치료새x들은 다 뒤져야함 사기꾼색ㄲㄷ륻ㄹ 후 진정)를 받았지만 증상은 더 심해지고 결국 프페를 먹기 시작했지.
프페먹은 후의 체감은
프페3개월: 피부가 좋아짐(계속 나던 여드름이 줄어들었음), 피곤함(지금도 피곤 ㅋㅋ ), 빠지는게 조금 줄어듬 속알머리 보이던게 안보임
프페6개월까진 거의 변화 없음. 빠지는게 조금 더 줄어듬
1년 되니까 굵기가 엄청 개선됨, 숱은 조오오오금 많이진 것 같아.
현재는 어느정도 자신감 찾음, 사진찍을때 거울 안보고 대충 머리만지고 찍어도 정상인처럼 나올 정도(머리는 아직 짧음)
최근에 빠지는 양이 늘어서 미녹시딜을 시도 해봤는데 난 이상하게 눈이 따갑더라고... 그래서 엘크라넬이라는 제품 1주일째 사용중이야. 미녹=혈류량 증가, 엘크라넬= DHT감소
내가 알기론 프페가 DHT 70%정도 막아주거든, 그래서 엘크라넬이 나머지 30%중 어느정도 막아준다고 생각하며 사용하고 있어. 누구는 효과없다고 하는데 걍 마인드컨트롤이랄까? 글고 난 효과 있는것 같아
탈모 처음 왔을때부터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 최대한 안받고, 머리신경안쓰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 것도 2년이 넘으면 힘들더라고... 더이상 마음속에 긍정이 사라진달까? 그래서 엘크라넬은 효과도 효과지만 내 정신건강을 위해 쓰고있다.
제일 중요한건 마음관리... 탈모오면 진짜 세상이 밉다. x발 가장 파릇파릇한 나이에 이게 무슨 일인지... 대인기피증도 좀 생기고, 집에만 틀어박히고....
난 모태신앙(기독교)이라 교회가서 마음회복을 받으며 버텼는데 지금 이른탈모들, 진짜 너희 마음을 회복시킬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할거여. 첨엔 친구들한테 탈모라고 말하지만 심해지면 말도 못한다. 말하면 개들이 더 쳐다보고 그러면 스트레스 더 받거든. 마음 단단히 먹고 모두 잘 버티길...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