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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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19-23에게 내가 경험자로써 여러마디 남길께
하루빨리 이틀빨리 일단 약을 먹어라.
그리고 마음을 놔.
대부분 약 먹으면 그 상태에서 현상유지는 되더라.
직접 주변을 본 경험이다.
(그나마 M자가 잘 유지가 안되는 편이였다.)
나도 엄청 고민했거든?
아니 지금 이 어린나이에 머리 빠지면,,,,
얼마 안가 다 털리는거 아냐? 이르구?
근데 안털린다. 마음 놔라.
오히려 약 빨리 먹고 내려놓고 있으면
멀쩡하던 친구들이 순식간에 탈모 역전하드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군대, 졸업, 취업 열심히 해라.
나 머리 걱정 하다가 저거 세개를 놓쳐서
인생 지금 쫑쳤다.
인생에서 중요한 머리, 취업, 결혼 세개중에
머리를 쥘 수 없다면
나머지 두개라도 꼭 쥐어야 겠냐 안쥐어야 겠냐?
물론 마인드 컨트롤 하는게 어렵다는거 안다.
나도 기분 좋다가
밖에 나갈려고 거울 두개로 머리 비춰보면
씨퐐 그냥 기분 확 상했어. 공부고 나발이고 땡 ~
나처럼 되지 말고 마인드 컨트롤 꼭 하기 바란다.
그리고 지금 정말 죽고 싶다 이런 애들아
견뎌라. 시간이 약이라는게 진짜 맞는 말이야.
한 5년, 10년 단위로 인생에서 보는 뷰가 틀려지는거 같다.
나 한때 정신병인가 싶게 머리에 집착했는데
지금은 별 신경 안쓴다.
약먹고 있어서 다 털린건 아니지만
그전에는 머리 숱 적다는 것 자체도 못 받아 들였는데
어느순간 다 적응이 된다.,
힘내라 애들아. 탈모 정복의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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