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다나성형외과

[다나성형외과]

다나성형외과 무삭발비절개 17개월. 탈모약 꼭 드세요 탈모약 추천글.

  • 4개월 전

  • 880
5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3800모 (1900모낭)
  • 수술경과 510일
  • 연령대 40대중
  • 수술 만족도
    5.0
  • 수술범위
    • M2 M2형

그간 접속이 뜸했습니다. 점점 머리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면서 딱히 인터넷에 검색할 일이 없더군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 제머린 매우 건강합니다.


딸이 저에게 대머리아빠라고 하는말에 충격을 받아서 수술한게 엊그제같은데..(수술전에도 그렇게 심한 탈모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티비에서 뭘 본건지 제 앞머리를 보고 저러더군요...)


무삭발로 수술받고 그럭저럭 일상보내다보니 이런 안정기도 있네요.


처음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믿을만한 곳 딱 2곳만 가기로 결정하고 상담을 다녀왔는데 그때도 다나가 무삭발모발이식 1인자였어요. 피부과를 하는 친구말이 이 업계 사람들은 무삭발이식받으러 다 다나로 간다. 그쪽에선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특급 힌트를 줬어요. 의사가 가는 병원이라니 이보다 더 확실한 게 있겠나. 더 이상 고민할거리도 안된다싶어서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뭐에 홀린 듯 절차를 밟고 눈뜨고 일어나보니 모발이식 1일차였던거같군요. 


첫 며칠간은 채취한 뒷머리쪽이 신경쓰였지만 그부분만 빼면 관리하는데 지장 없었네요. 무삭발비절개로 한거라 딸도 제가 수술한걸 모르고 자연히 머리가 풍성해졌다고 생각하는 눈치입니다. 자연스럽게 대머리아빠라는 표현은 쏙 들어갔습니다. 

수술후부터 현재까지 돌이켜보면 의외로 어려운점은 없어서 놀랐던 기억. 수술을 무삭발비절개로 받았으니 주위 신경쓸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나 뒷머리를 만질 수 있었던 게 핵심이었던거같네요. 가려운기간동안 뒷머릴 만져도 주변에서는 이식한지도 모르고 애초에 별 신경을 안쓰니까요. 정말 편했습니다. 


단지 좀 더 신경 썼던 건 탈모약 꾸준히 복용하기. 이부분은 꽤 중요한거같아서 잘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발이식을 해도 안해도 약복용은 필수인 거 같더군요. 

제 주변인들을 봤을 때 그간 약이라도 먹어온 사람들은 수술 견적이 크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처음 습관들이기가 힘들지 익숙해지면 잘 챙겨먹게 되니 다른분들도 현상유지를 위해서라도 약복용은 꼭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머리가 좀 있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것과 대머리비슷 상태에서 수술하는 건 차이가 있지 싶습니다. 

저도 엠자가 더 깊어지기전에 해야겠다는 생각에 서둘러 수술받았는데 나름 적당한 시기에 수술받아서 더만족스러운 형태로 나오지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탈모약 복용을 계속 할거라면 적절한 시기에 이식받고 쭉 관리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친구의 말도 큰 도움이 되었네요. 

저처럼 무삭발로하시면 일상생활 칼같이 복귀 가능하니 적당한 시기에 놓치지말고 받으시길 권하는 입장입니다. 저도 탈모를 겪어보니 일정한 시기 적절한 때를 놓치면 큰일나겠더군요. 그리고 한살이라도 젊을 때 풍성한 머리를 가져보는 기쁨 이것도 나름 의미가 깊네요. 


대다모분들 모두 만족할만큼의 득모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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