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연요법을 한지 보름이 지난 사람입니다. 허접하지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몇 자 올립니다.
님은 자연요법을 어떻게 하시는지 잘 모르지만 저의 경우 검은콩, 검은깨, 솔잎, 다시마를 정해진 비율에 맞추어서 먹고 있습니다. 물론 먹을 때는 가루를 입에 넣은 채 녹차를 마시고 씹어 먹습니다. 이게 물에 타 마시는 것보다 휠씬 소화를 돕기 때문이지요.
하루 공복에 세번을 먹고 음주, 담배는 하지 않고 마사지를 병행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녹차의 경우 별도로 하루에 1리터 이상 마시고 있습니다.
효과는 아직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먹은 지 하루만에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트리코민 보다 머리가 휠씬 두꺼워졌습니다. 마치 머리 전체에 무스를 바른듯한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 빠진 머리도 물론 짧고 가는 머리도 몇가닥 있었지만 매우 진한 검정색이었습니다.
빠지는 양은 첨엔 복용 전보다 더 많이 빠졌는데요(한 70여개) 지금은 다른 약품을 사용할 때처럼 하루에 적게는 20개 많게는 30~40개 정도로 빠지더군요.
상당히 불안했지만 보름 정도 사용하니 심적인 안정감도 찾았고 녹차와 병행해서 하니 확실히 몸이 매우 건강해짐을 느낍니다. 대변 보는 것도 그렇고 피로감도 덜하고...
제가 알기론 자연요법에도 아주 드물긴 하지만 쉐딩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효과는 어느 순간에 느낄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트리코민이나 리바이보젠도 처음엔 두꺼워 지는 단계를 거쳐 점점 두터워지는 단계로 간다고 설명하지요. 자연요법도 최소 3개월 잡아서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라는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죽 자연요법 수기서를 본 바로는 대체로 그러한 과정을 겪은 사람이 많더군요.
지속적으로 복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네요. 제가 보기엔 자연요법이 비용도 저렴하고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현재로선 유일한 탈모치료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몇십년 살아온 체질인 것 만큼 바꾸기란 쉽지 않죠. 아참 전 참고로 한의학에서 탈모의 원인으로 꼽는 신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서암뜸도 병행합니다. 뜸 효과는 하루만 사용해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머리 상응부위와 신장 부분에 집중적으로 뜸을 놓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뜸을 하고 머리 났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리고 가끔씩이지만 두유를 마시구요. 밥은 검은콩밥(내일 부터는 현미를 먹을 작정입니다) 반찬은 채소를 위주로 하고 계란과 두부를 주로 먹습니다.
이만 허접한 답변입니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과 같은 내부적인 문제도 있지만 오늘날에는 인스턴트와 환경오염, 그리고 직장생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더 많이 기안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탈모 환자에 대한 정부의 보상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구요. 무엇보다 의료보험 혜택이 급선무겠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