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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들을보면 남같지 않고 꼭 님들이 몸이 제몸과 같다고 생각이 자꾸드는군요

  • 23년 전

  • 960
0
이런 글을 볼때마다 이런 힘든 글을 볼때 마다
위로의 말은 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것이 필요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알기에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글을 읽을 때면 얼굴도 모르고 이름조차 모르는 당신들이
전혀 낯설지가 않고 내 살인양 내 피인양으로 느껴지는 군요
세상은 힘들지 않습니다. 부정도 많고 비리도 많은 세상이지만
정말 노력만 하면 행복한 세상이 될수 있는 살만한 세상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다 정상인의 시각에서 볼뿐
탈모를 가진 젊은 사람에게는 세상은 어두울 뿐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다른 사람처럼 먹구
사는 걸로 고민하고 술한잔 하고 그럴수 없습니다.
탈모를 가진 이상 아무리 살만한 세상이라도 탈모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은
너무나 너무나 외롭고 길고 혼자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유도 없이 냉대 받으며
이런 세상을 등지고 살아야 하는제가 너무 싫고 무섭습니다.
이런 비관적인 삶을 앞으로 몇십년이나 죽지 못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 정말
몸서리 치도록 무섭습니다. 하지만 죽을 용기가 없기에 아니 그냥 죽기에는
너무나 억울하기에 이렇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 가겠죠




>한창 여자도 사귀고,섹스도 할나이에 친구녀석들은 숫이 넘쳐나는데 나는 훤히 다보이는 머리..아정말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 하나,,나이도 젋고 운동도 하며,,뛰노는 나이에 집에 틀이 박혀서 어머니께 짜증이나 부리고,,내가 과연 살이유가 있을까..효도 한번 못해드리고,,대가리 털빠져서 집에 컴퓨터나 두들기는 한심한 자식,,,아 길거리에 나가면 괴물보듯 쳐다보는 인간들,,왜 내가 탈모가 걸려 하필이면 왜 나에게 이런일이..나이 많아서 걸리는건 그렇다 치지만,,아직 할거도 많은 나에게..내가 전생에 무슨죄를 많이 졌길래,,아 정말 살기 싫다..휴....치료제도 없고,,병원에 가면 돌팔이들이 내가 아는 탈모상식만 지껄이지..죽어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지금도 자살 충동느낀다..하지만 두렵다..이좆같은 인생 눈물만 흐를뿐,,어머니,아버지 때문에 더욱더 자살하기 힘들어진다..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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